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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꿩279
강직한꿩279

왜 장기채권ETF 가격은 현재 계속 내려가기만 하나요?

채권ETF를 꽤 많이 사놨는데.....

죄다 -10%씩 기록하고 있네요.

꽤 많이 떨어진걸 보고 샀는데도 그래요....

왜 현재 채권ETF 가격은 내려만 가는 걸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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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 ETF는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가치가 떨어져 ETF 가격이 하락하비다. 장기채권일수록 금리 변동에 민감하므로 최근 금리 인상기에는 가격 하락폭이 더 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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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채권 금리 상승은 각국의 신용불안 문제가 크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신용 리스크가 커지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해 채권 금리가 상승합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국가 부채 부담 증가로 신용불안이 확산되면서 장기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장기채권 ETF 가격은 하락세이며, 금리 안정 시 가격 회복이 가능하니 신용 위험과 경제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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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장기국채 금리가 상승추세라 가격이 하락을 꽤 한 상황입니다

    글로벌 경기가 안 좋으니 재정수지가 악화 되어서 결국 국채 발행량을 늘려서 재정을 충당하고 있죠

    단기금리는 경기가 안 좋아서 기준금리 인하를 해야하니 기준금리 반영을 하지만 장기채권은 기준금리 반영보다 실물경기 하락으로 인한 재정적자 그로인한 국채발행량 증가를 반영해서 가격이 하락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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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장기채권 ETF가 계속 내려가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채권은 결국 기준금리와 연관이 있는데

    기준금리가 내려야지 오를 수 있는데

    아직 기준 금리 인하가 현실화되지 않아서

    계속 우하향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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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재 10년물 이상 장기금리는 4~5%이상으로 벌써 2년넘게 이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게 문제이며 단기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해왔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연준의 기준금리 하락이나 시장금리 하락에도 장기금리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단기금리만 영향을 받으면서 단기금리 ETF의 가격이 오르는것이며 장기금리 ETF는 가격이 오르지 않고 횡보를 하거나 점진적으로 일부 하락하는 움직을 보이는것입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미국의 재정적자 부분이 해결되기 어렵다고 시장에서 판단하는것이며 그리고 관세나 여러 요인등으로 물가가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것으로 보이면서 장기 중립금리가 높은 수준에 있다보니 10년물 장기금리가 도통 떨어지지 않으면서 장기 ETF상품의 가격 추이가 좋지 않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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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은 금리와 관련이 깊은데요. 채권의 가격은 금리가 상승할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글쓴이님께서 채권 투자를 언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투자 이후 금리가 오랫동안 고금리를 유지했거나(기준금리 동결 등) 상승한 상황에서 채권가격은 하락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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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된면 채권에 대한 투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니 채권의 가격이 내려갑니다. 만약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에 대한 투자는 하락하게 되고 채권의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사람들이 채권을 선호하냐 선호하지 않냐에 따라 채권의 가격이 결정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지금 현재 기준금리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잇으며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된다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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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채권ETF는 금리랑 움직임이 정반대라서 그렇습니다. 요즘처럼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 금리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니까 기존 채권 가격은 계속 눌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ETF도 따라 내려가는 겁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싸진 것 같아 들어갔다가 계속 마이너스라 답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금리가 꺾여야 반등이 나오는데 그 시점이 언제일지는 누구도 장담하기 힘듭니다. 당장 -10% 찍히는 거 보면 아쉽고 속 쓰린데 시장 상황이 워낙 금리에 민감하게 움직이다 보니 버티는 게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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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채권 ETF(특히 미국 국채 중심)의 최근 가격 하락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금리 상승(고금리 지속)

    •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거나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장기채권의 매력(표면이자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합니다.

    • 금리와 채권 가격은 역의 관계: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집니다.

    2. 재정 적자 및 국채 발행 확대

    • 트럼프 행정부 등 미국 정부의 대규모 감세·재정지출 정책으로 인해 미국 국채 발행 물량이 크게 늘어나, 수급 악화로 가격이 추가 하락합니다.

    • 미 의회 ‘메가법안’ 등 재정적자 우려가 채권 투자수요 감소로 연결

    3. 인플레이션 및 경기 변수

    • 기대 이상으로 높게 나온 미국 물가지표(PPI 등) →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 → 금리 상승 지속

    •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장기 국채보다 달러·금 등 대체자산 선호가 높아짐

    4. 기술적 요인 및 시장 심리

    • 장기채권(10년물 이상)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라 가격 민감도가 커집니다.

    • 미국 국채 투자자의 ‘손절매’ 움직임, 글로벌 투자자들이 ‘셀 아메리카’ 분위기 확산

    5. 환율효과 및 기타

    • 환율 변동(달러 강세, 원화 약세 등)으로 환헤지형·환노출형 상품별 수익률 차이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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