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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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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탈모약을 복용하려고 하는데요. 술마신날에도 그냥 탈모약을 복용하고 자도 상관없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자기전에 탈모약을 복용하려고 하는데요. 술마신날에도 그냥 탈모약을 복용하고 자도 상관없을까요?

술먹고 탈모약을 먹었을때에 문제가 되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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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아마 피나스테리드 또는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탈모약을 복용중이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주가 절대적으로 제한되는 약은 아니기 때문에, 음주를 하시더라도 약은 처방받으신 용법에 알맞게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고 탈모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간에 부담을 주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와 탈모약은 6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탈모약은 음주여부가 크게 중요하지 않긴합니다. 과음으로 인해서 너무 심한 숙취가 있거나 그런게 아닌 이상 복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특정 시간대보다 꾸준히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굳이 자기 전이 아니어도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녁에 술 약속이 잦아 약을 거를 가능성이 있다면 아예 아침으로 복용 시간을 옮기는 게 훨씬 안정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음주와 겹칠 일이 줄어들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정하게 복용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어 탈모 치료 효과에도 더 유리하니 참고하세요. ^^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너무 과음을 하거나 한 경우 약을 복용을 한다면 위장장애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음주를 한 후 약을 복용을 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술과 탈모약(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는 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 번정도는 크게 이상이 없으나, 장기적으로 그렇게 드신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단 남성형 탈모 치료제(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와 알코올 사이에는 심각한 상호작용이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탈모약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알코올과 같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탈모약은 매일 복용하며, 해당 성분은 간에서 대사됩니다. 술도 간에서 대사되구요.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는데, 이때 탈모약도 대사되면 간에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또한 과도한 음주는 몸의 염증 수치를 높이고 모발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을 방해하고 고갈시킬 수 있어요.

    그렇기에 약물의 효과도 떨어뜨릴 수 있구요.

    결론적으로는 가벼운 음주를 한 날에는 자기전에 약을 드셔도 되며,

    과음을 한 경우(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는 하루 정도 건너뛰셔도 괜찮습니다.

    습관적인 과음은 간에 부담을 주고 탈모치료를 방해할 수 있기에, 음주를 줄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