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해당 증상도 우울증의 일종이 맞을까요?
십년 섬게 키우던 강아지 보내고 한참 슬퍼하다가 그 단계는 지나고 현재는 안타깝다, 이뻣는데, 더 이뻐해줄껄 처럼 추억하는 단계 입니다.
근데 한참 슬퍼할때 이후로 식욕, 성욕, 수면욕 등 모든 욕구가 약해진건지 없어진건가 싶은 상황 입니다.
뭘 먹어도 음 그냥 먹는구나, 싶고 배 채우는 용도구요.
물이나 커피? 음료? 아무 생각 없습니다. 마시고 싶단 생각 든지도 떠나보낸 이후로 한번도 없습니다.
잠도 누워있다가 수시간을 눈만감고 있고 어느순간 잠들어서 눈뜨면 출근하는거구요.
다른 취미라도 가져보자 해서 전에 좋아하던 스포츠를 해봐도 아무 감정, 느낌이 안듭니다. 운동을 하든 뭘 하든 몰입되고 그런걸 위해 스포츠를 하는건데 그냥 숨만 차고 전혀 즐겁지도 몰입도 안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건 직장인데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면 월급, 퇴근, 주말만보고 앞을 향해 달려가는데
전 아무 목적이 없습니다. 그냥 출근하고 퇴근하고 멍하니 벽만 봅니다. 티비를 보거나 유튜브를 봐도 영상이 아니라 멍하니 테두리를 본다고 해야할까요.
이런 증상이 지속되니까 머리 어디가 망가진건가 싶고
이것도 우울증의 일종일까요? 이런건 어떤식으로 회복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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