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친구 맞나요.. 제가 호구인가요?

엄청 친한 친구가 있어요. 맨날 통화하고 서로 옷 골라주고 같이 살고싶다하구..ㅋㅋ 근데 요즘은 좀 짜증나서 제가 이상한 건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

버스 기다릴 때, 퇴근길, 남친이랑 싸웠을 때처럼 자기 필요할 때만 전화하고 통화하다가도 남친 전화 오면 바로 끊고 다시 연락 안 해요. 제가 카톡하면 성의 없이 “?” 하나 보내는 경우도 간혹 있고요. 그리고 1년 동안 제가 옷 사주고, 기프티콘도 10개 넘게 주고, 생일 선물도 챙겼는데 저는 못 받앗구요..ㅋㅋ 다른 날도 뭘 받은 적이 없어요. 친구가 돈 없다고 힘들어해서 챙겨준 건데 (남친 뒷바라지중..) 돈 생겨도 남친만 챙기고 저는 전혀 안 챙겨요. 근데 막상 만나서 놀면 재밌긴 해서 관계를 끊어야 할지..제가 예민한 건지 고민이에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은 친구를 아주 좋아하시는 것이고 친구는 질문자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것은 질문자님 선택입니다. 예민하신 건 아니고요.

  • 당연히 서운할만 한것 같아요. 다만 관계에 있어 우선순위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인 것 같아요. 친구가 보답을 하지 않아 서운하거나 짜증나시면 작성자분도 똑같이 상대가 하는 만큼만 하면 돼요. 친구에 대한 마음이 크다고 챙겨준다는 명목하에 이것저건 해줄 필요없어요.

  • 친구가 종 그러네요

    질문자님을 너무 소홀히 대하는거 같습니다

    손절하시길 바래요

    계속 더 만나면 질문자님만 손해 볼꺼 같네요

    인연이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