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의 정과 인연의 정, 무엇이 더 깊을까요?

우리는 흔히 가족이라서 무조건 더 끈끈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면, 피로 맺어진 관계보다 우연히 만나 쌓아온 인연이 더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순간도 많습니다.

과연 정이라는 것은 타고나는 걸까요, 아니면 시간이 만들어내는 걸까요?

혈육의 정과 인연의 정 중, 우리의 삶을 더 지탱해준 건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더 깊은 정은 혈육인지 인연인지보다 누가 내 곁을 오래 지켜주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혈육의 정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인연의 정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만들어집니다. 결국 사람을 가장 지탱해 주는 것은 관계의 이름보다 시간 속에서 쌓인 진심과 믿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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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나이들어 보니 피는 물보다 진하다 말 진리라고 생각할 만큼 혈육의 정 더 깊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오래동안 만나온 관계 하더라도 이해타산 따지고 특히나 내가 어려워지면 신기하게 관계 정리 될 정도로 인연의 정 그렇게 깊지 않고 특히나 나 자신 우습게 보는 경우 본인 이득위해 이용해 먹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족 만큼은 절대 그런 감정 느끼지 않고 자식만큼 깊은 정 나누는 대상도 없습니다.

  • 그게 참 어려운 문젠데 살다보면 피를 나눈 형제보다도 매일 얼굴 보며 마음 터놓는 이웃사촌이 더 나을 때가 있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멀어져도 결국 힘들 때 생각나는 건 가족이라는게 참 묘한 일이지요 어떤게 더 깊다 말하기는 어렵지만은 결국 내 마음을 알아주고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법이라 그런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