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윤석화 별세
아하

경제

경제동향

단아한멋돼지258
단아한멋돼지258

생산 가능 연령 비율 선진국 vs 개도국

생산 가능 연령(15 ~ 64세) 비율은 선진국이

더 높나요 개도국이 더 높나요? 학교 프린트에서는 선진국이 더 높은 것 처럼 나왔는데 제가 듣는 인강에서는 개도국이 더 높다고 쓰여 있어서...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구글에 찾아보니까 AI가 개도국이 높다고 하는데 AI라 믿기는 좀 힘들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의 인구 구조를 보면 개발도상국(개도국)이 선진국보다 생산 가능 인구의 비율이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개도국은 비교적 높은 출산율과 함께 영유아 사망률이 감소하면서 젊은 층의 인구 비중이 커지고, 자연스럽게 생산 가능 인구(15~64세)의 비중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이합니다. 반면, 선진국들은 이미 오랜 기간 저출산·고령화를 겪으면서 전체 인구 중 노년 인구의 비중이 커지고, 이에 따라 생산 가능 인구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생산가능연령 대의 나이의 인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개도국의 출산율이 더 높기에

    생산가능 연령 비율 역시도 선진국보단 개도국이 더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가능연령비율은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이 선진국보다 더 높습니다.

    선진국은 고령화로 인해 65세 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은 출산율이 높기 때문에 생산가능연령이 높은 편입니다.

    교과서에서는 특정 시점이나 국가 사례를 단순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 가능 연령(15~64세) 인구 비율은 국가의 현재 경제 발전 단계와 과거의 인구 정책 및 출산율 추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선진국이 높다 또는 개도국이 높다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개발도상국 (높은 출산율/높은 사망률 단계) :

    생산 가능 인구 비율: 유소년층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생산 가능 인구의 비율은 선진국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신흥국 및 경제 성장 초기 국가 (출산율 감소, 사망률 안정화):

    현재 많은 개발도상국은 높은 출산율을 유지했으나 사망률이 감소하는 이 단계를 거치고 있거나 막 지나가는 단계에 있어, 일시적으로 생산 가능 인구 비율이 선진국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진국 (낮은 출산율/낮은 사망률 단계):

    노년층 비중이 높아지면서 점차 생산 가능 인구의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인구 배당 효과를 누리는 단계의 개발도상국이 일시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 비율은 국가별로 크게 다르므로 맞다 틀리다가 아닌 가장 흔한 일반적 경향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