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가능 연령 비율 선진국 vs 개도국
생산 가능 연령(15 ~ 64세) 비율은 선진국이
더 높나요 개도국이 더 높나요? 학교 프린트에서는 선진국이 더 높은 것 처럼 나왔는데 제가 듣는 인강에서는 개도국이 더 높다고 쓰여 있어서...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구글에 찾아보니까 AI가 개도국이 높다고 하는데 AI라 믿기는 좀 힘들고.....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의 인구 구조를 보면 개발도상국(개도국)이 선진국보다 생산 가능 인구의 비율이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개도국은 비교적 높은 출산율과 함께 영유아 사망률이 감소하면서 젊은 층의 인구 비중이 커지고, 자연스럽게 생산 가능 인구(15~64세)의 비중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이합니다. 반면, 선진국들은 이미 오랜 기간 저출산·고령화를 겪으면서 전체 인구 중 노년 인구의 비중이 커지고, 이에 따라 생산 가능 인구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생산가능연령 대의 나이의 인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개도국의 출산율이 더 높기에
생산가능 연령 비율 역시도 선진국보단 개도국이 더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가능연령비율은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이 선진국보다 더 높습니다.
선진국은 고령화로 인해 65세 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은 출산율이 높기 때문에 생산가능연령이 높은 편입니다.
교과서에서는 특정 시점이나 국가 사례를 단순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 가능 연령(15~64세) 인구 비율은 국가의 현재 경제 발전 단계와 과거의 인구 정책 및 출산율 추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선진국이 높다 또는 개도국이 높다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개발도상국 (높은 출산율/높은 사망률 단계) :
생산 가능 인구 비율: 유소년층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생산 가능 인구의 비율은 선진국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신흥국 및 경제 성장 초기 국가 (출산율 감소, 사망률 안정화):
현재 많은 개발도상국은 높은 출산율을 유지했으나 사망률이 감소하는 이 단계를 거치고 있거나 막 지나가는 단계에 있어, 일시적으로 생산 가능 인구 비율이 선진국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진국 (낮은 출산율/낮은 사망률 단계):
노년층 비중이 높아지면서 점차 생산 가능 인구의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인구 배당 효과를 누리는 단계의 개발도상국이 일시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 비율은 국가별로 크게 다르므로 맞다 틀리다가 아닌 가장 흔한 일반적 경향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