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세 이상 여성에서 기본적으로 권고되는 유방암 검진은 유방촬영술이며, 이는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입증되어 국가검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방초음파는 모든 대상자에게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필수 검사는 아니며, 보조적인 검사로 위치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은 미세석회화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는 데 강점이 있고, 초음파는 치밀유방에서 종괴를 더 잘 발견하고 낭종과 고형 병변을 구분하는 데 유리하지만 위양성 증가로 불필요한 추가검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상적으로는 치밀유방, 가족력이나 유전자 변이 등 고위험군, 유방촬영술 이상 소견, 촉지되는 종괴나 통증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초음파를 병행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반면 위험요인이 없고 유방촬영술이 정상인 경우에는 예방 목적으로 매년 초음파를 추가하는 것에 대한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다만 국내 여성은 치밀유방 비율이 높기 때문에, 초기 평가 목적으로 한 번 정도 초음파를 시행하여 유방 밀도와 기저 상태를 확인하는 접근은 현실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비용은 일반적으로 유방초음파가 약 5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이며, 병원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황에서는 유방촬영술은 정기적으로 시행하시고, 초음파는 개인 위험도와 치밀유방 여부를 고려하여 선택적으로 추가하는 것이 합리적인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