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태어나서 첫째의 질투가 심해졌습니다.
현재 33개월 첫째딸과 얼마전 태어난(생후 15일) 둘째딸을 가지게 된 아빠입니다.
조리원 퇴소 후 처음 왔을때는 첫째가 둘째를 신기해하고 조심스럽게 대하며, 귀여워해서 동생을 좋아하는구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신경이 둘째쪽으로 많이 쏠리다 보니 질투를 하는지, 아이의 베개를 뺏고, 동생이 싫다거나 우리 가족은 아빠랑 엄마랑 자기만 있다고 표현하는 등 심통을 내는 부분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잘 달래주면서 동생에 대한 질투를 동생에 대한 배려와 보살핌으로 잘 바꿔줄 수 있을까요?
좋은 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