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수냉쿨러는 주기적으로 물을 계속 교체해줘야 하나요?

컴퓨터 본체에서 수냉쿨러도 장착하던데

수냉쿨러를 쓰면 물도 계속 교체해줘야 하나요?

보통 수냉쿨러의 물은 어느정도 시기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그리고 컴퓨터 사용시간이 많아지거나

고사양 게임들을 많이 돌리면

수냉쿨러의 물 교체하는 주기도 점점 짧아지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일체형 수냉은 냉각수가 밀봉되어 있어서 물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보충할 필요가 없는 구조입니다.

    보통은 5~8년 사용허다가 성능이 저하되거나 펌프가 고장나면 제품 자체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스텀 수냉은 사용자가 직접 튜브,펌프,물통 등을 조립하는 방식이어서 냉각수를 약 6개월~1년마다 교체하고,내부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사용 시간이 많거나 고사양게임을 오래 해도 냉각수 교체 주기가 크게 짧아지지는 않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8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이렇게 주기적인 냉각수 교체가 나오는 쿨러는 커스텀 수냥 쿨러에 해당되는 이야기구요.

    흔히 사용하는 짭수(일체형 수랭)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상 커스텀 수랭은 관리가 필수라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용이 어렵고 비용도 엄청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사용 안하는게 좋고 그냥 일체형 수랭 쓰시면 됩니다. 일체형 수랭은 물이 증발되지는 않지만 오래 사용하면 내부의 모터가 수명이 다하거나 해서 소음이 커지고 쿨링도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그 상황이 계속될 경우 누수가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3~4년 주기로 쿨러를 AS받거나 교체가 필요합니다. 물론 공랭도 마찬가지지만 여기에 서멀구리스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되구요.

  • 수냉쿨러가 크게 두 종류라서 답이 갈립니다. 요즘 대부분 쓰시는 일체형(AIO) 수냉은 펌프와 라디에이터, 튜브가 공장에서 통째로 밀봉돼 나와서 사용자가 물을 갈아줄 일이 아예 없어요. 주입구 자체가 없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반대로 부품을 따로 사서 조립하는 커스텀 수냉은 냉각수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통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쿨런트를 빼고 새로 채워주라고 하고, 색소가 들어간 컬러 쿨런트는 침전물이 잘 생겨서 더 자주 봐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커스텀 돌리다가 1년 넘게 방치했더니 워터블록 안쪽 미세유로에 찌꺼기가 껴서 온도가 5도 넘게 올라간 적이 있어요.

    게임을 오래 돌리면 교체 주기가 짧아지느냐고 물으셨는데, 일체형은 애초에 교체라는 개념이 없어서 해당이 없고 대신 수명이 줄어드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냉각수가 튜브를 통해 아주 조금씩 빠져나가서 몇 년 지나면 펌프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온도가 슬슬 올라가요. 보통 3년에서 5년 정도를 수명으로 보고, 그때는 물을 갈기보다 제품을 통째로 바꿉니다.

    정리하면 일체형 쓰시는 거면 물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 라디에이터에 낀 먼지만 가끔 털어주시면 됩니다. 커스텀이라면 반년에 한 번 쿨런트 색이랑 수위를 확인하는 습관만 들이셔도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