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오는 두 단어는 한자가 전혀 다른 별개의 단어입니다.
1. 시정연설 (施政演說): 여기서 '시정(施政)'은 **'다스릴 시(施)'**에 **'정사 정(政)'**을 씁니다. 즉,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치고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갈지(정치를 베풀지) 그 계획을 발표하는 공식적인 연설을 의미합니다.
2. 시정잡배 (市井雜輩): 여기서 '시정(市井)'은 **'저자 시(市)'**에 **'우물 정(井)'**을 씁니다. 과거 사람들이 모이던 시장이나 거리를 뜻하는 말로, '시정잡배'란 거리나 시장터에서 빈둥거리며 행패를 부리는 질이 좋지 않은 무리를 낮잡아 이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