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뼈가 붙으려면 절골면이 서로 잘 맞닿고, 수술 중 혈류가 유지되며, 치유 기간 동안 흔들리지 않게 고정돼야 해요. 광대뼈를 옮긴 뒤 접촉 면적이 너무 작거나 고정 나사가 느슨해지고 씹는 힘으로 움직임이 반복되면 유합이 늦거나 어긋날 수 있어요. 사각턱 수술에서도 과도한 절제, 뼈 조각의 혈류 저하, 감염 등이 회복을 방해할 수 있고, 흡연이나 당뇨처럼 뼈 치유를 떨어뜨리는 요인도 영향을 줘요.
볼처짐은 뼈만의 문제가 아니라 뼈와 피부·지방·근육을 잇는 연부 조직의 지지 구조가 달라져 생겨요. 광대가 안쪽으로 이동하면 그 위의 피부와 지방을 받치던 기반이 줄고, 수술 중 골막이나 유지 인대가 넓게 분리되면 조직이 아래로 미끄러지기 쉬워요. 사각턱을 많이 줄인 뒤에는 턱선과 저작근의 지지력이 달라져 처짐이 도드라질 수 있으며, 피부 탄력 저하나 원래의 지방 분포도 영향을 줘요.
이런 변화는 절제량, 고정 방법, 조직 박리 범위와 개인의 회복 상태가 함께 작용해 나타나요. 수술 뒤 한쪽만 붓거나 통증이 계속되고, 물리는 느낌이 달라지거나 처짐이 빠르게 심해지면 영상 검사와 진찰로 유합 상태 및 연부 조직 변화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