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기도 하고...다소 좀 역겹기도 하는 상상이네요...ㅎ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쥐가 특정한 물건 자체를 좋아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 물건에서 나는 냄새나 환경 요인에 따라 접근하거나 피하기도 하겠죠.
쥐는 특히, 강한 냄새-특히 암모니아 냄새(소변 냄새 포함)에 반응합니다. 쥐의 후각이 매우 예민해서 주변 환경을 냄새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또 은신처가 될 만한 축축하고 어두운 장소도 좋아하죠. 먹이가 있거나 먹이 냄새가 배어 있는 곳도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남성용 팬티처럼 땀이나 소변으로 오염된 의료를 쥐가 '특별히 좋아해서'찾아오는 건 아닐 겁니다. 다만 그속에 음식물 찌꺼기나 단백질 성분이 묻어 있거나, 방치된 공간이 어둡고 습한경우, 쥐가 그 주변을 어슬렁거리거나 들춰보는 일은 있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