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이 있는데 약을먹진않고 나름 조절중인데요

2022. 03. 26. 15:31
성별 여성
나이 34세
기저질환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없음

현재 무거운것을들거나 기본집안일을할때 무리하게되면 누구나하는건데도 언젠가부터 버겁더라고요ㅠㅠ

심장통증이 느껴져서 가슴통증으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협심증증상인거 같아서요. 얼마전 건강검진결과가 ldl수치가160 총콜레스테롤 수치는260이나와서 높긴한데 검진센터에서는 아직젊으니 운동식단관리하라해서요ㅠㅠ

아픈원인이 콜레스테롤 때문인가요? 키가158에몸무게는60입니다..61정도10키로빼면 좀 좋아질까요?

가장큰문제는 일반 힘든일 설거지할때 무거운냄비씻는거 3개를연달아, 혹은 무거운짐들고 30분걷기 등 나름 무리하는 일이지만 하고나서 하는중에 심장통증이 느껴지고 숨도 평상시가아니고 좀 불규칙합니다. 숨쉬기가 버겁단건아니지만 과호흡을?하게됩니다ㅠㅠ

예전에도 이런적이있어서 작년에 심장초음파까지 비급여로했지만 별이상없어서요.

무섭습니다ㅠㅠ그때이후로도 이러니...

도대체무슨원인인걸까요. 당뇨없고 고혈압진단받은것도 없는데..

그리고 어지러워요ㅠㅠ무거운거들고나서 느껴지는 증상들에서요


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연세이명규내과

안녕하세요.

단순히 고지혈증만으로 쉽게 협심증이 생기지는 않으나 추후 고혈압과

동반될 때 협심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심장내과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은 좋을 것으로 보이며 협심증이 아님을 확인하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도 마음이 안정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2. 03.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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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질병까지는 생기지 않았지만 심폐지구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보입니다. 체중조절과 적절한 유산고 운동을 해야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03. 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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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신체적으로 활동을 한 후에 가슴통증이 발생한다면 말씀하신 대로 협심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장내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길 권유드리며 운동부하검사나 심전도검사와 같은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2. 03. 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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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흉통은 가슴이 조이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양상이며 간혹 팔이나 어깨도 방사통이라 불리는 같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12전극 심전도 검사로 심장의 이상을 보거나 심근효소수치를 혈액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동반된경우 24시간홀터모니터검사를 통해 24시간동안의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해 검사하게 됩니다.

        증상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시는것이 좋고 내과진료를 권유드립니다.

        2022. 03. 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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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03. 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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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단순히 고지혈증이 있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만으로는 흉통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흉통 관련하여 이미 여러가지 검사를 받아보셨고 이상이 없다면 현재로서는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022. 03. 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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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LDL-C는 음식이나 운동의 영향이 적습니다.

              총콜레스테롤도 그렇고 ㄴLDL-c도 그렇고

              치료가 필요한 수준입니다.

              체중이 꼭 원인도 아니고 고지혈증의 원인은 아직도 잘 모릅니다. 다만 높으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치료를 하게됩니다. 식사 운동 체중과는 별 관련이 없어요.

              2022. 03. 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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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습관도 중요합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고지혈증약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어지러움증의 원인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만으로는 정보가 부족합니다.

                뇌신경문제, 귀의 문제, 심장의 문제, 전신질환의 문제

                각 질환을 배제하고 진단을 하기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영상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022. 03. 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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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일단 고지혈증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혈중 지질 농도를 측정해 봐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씩은 눈으로 관찰되기도 합니다.

                  눈꺼풀 가장자리에 살점이 노랗게 튀어나오거나 눈의 각막 가장자리가 백색을 띄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손등과 무릎 등에 황색의 살갗이 돋아나는 발진 또는 살갗 밑에 두툼하게 솟은 황색종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체중관리: 적절한 표준 체중 유지입니다.

                  2. 식사요법: 총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 취를 제한 합니다. (명란젖, 장어, 새우, 오징어, 문어 등)

                  3. 운동요법: 예방과 치료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4. 약물요법: 전문의와 상담하에 약물을 사용합니다.

                  2022. 03. 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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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아픈 원인이 콜레스테롤때문은 아닙니다.

                    그러나 협심증 증상일 수는 있겠습니다

                    특히 무거운 물체를 드는 등의 활동에서 증상이 느껴지는 것은

                    더욱 협심증에 가까운 증상입니다.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보십시오.

                    체중조절도 하시기 바랍니다.

                    2022. 03. 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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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미 심장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셨고 괜찮았다면 심장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결국 문제가 되는 것은 심장 혈관이 좁아지는 것인데 나이를 고려하면 심장 통증의 원인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다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심장이 아니라면 폐의 문제나 빈혈, 저혈압 등의 문제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됩니다.

                      2022. 03. 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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