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라는 것은 무엇으로 만든 차이고 우리몸어디에 좋나요?

2022. 10. 14. 00:51

홍차라는 것은 무엇으로 만든 차이고 우리몸어디에 좋나요?

홍차라는 캔음료도 팔잖아요 한때 자주 먹었는데요

그런데 정작 홍차가 무슨 차인지 우리몸어디에 좋은지 몰랐어요

알려주세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수현아라맘입니다.

홍차

홍차는 발효차의 태표적인 품종입니다. 동양 사람들은 차의 빛깔이 붉다고 하여 홍차라고 하지만 영어로는 찻잎이 검다고 하여 블랙 티라고 합니다. 프랑스어로는 'th noir', 독일어로는 'Schwarze Tee'라고 하여 역시 검은 차라는 뜻입니다. 녹차와 홍차는 같은 식물의 잎이지만, 찻잎을 따서 방치하면 잎 속의 효소가 산화작용을 일으켜 검게 되어서 홍차가 되고, 수확 후 곧 쪄서 효소를 죽여버리면 찻잎은 오래 두어도 선명한 녹색을 띠어 녹차가 됩니다.

홍차의 효능

-기분 전환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마음이 울적할 때 마셔주면 기분을 풀어지게 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해 주고 심신을 안정되게 해주는 물질이 있어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소변

보통 쉬가 마려울 때는 쉽게 배출이 되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그러나 특정 질병이 있거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소변을 보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홍차는 이.뇨.작.용 하기 때문에 쉬를 잘 눌 수 있게 돕습니다. 대신 빈뇨가 있다거나 저녁시간 이후에는 되도록이면 먹지 않도록 합니다.

-차가운 체질

기본적으로 체질을 좀 가리는 편인데 몸에 열이 많은 이들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가 되는 차가운 편이면 마셔주었을 때 열을 줄여주어 온기가 나게 해줍니다. 신체 온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손과 발이 차거나 몸이 냉한 분들이 먹기 좋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 마신다면 감기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우려서 먹는 것도 괜찮지만 생강이나 계피 등을 같이 넣어 끓여준다면 혈관을 확장하여 몸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내 유해균

장을 건강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유익균을 늘려주어야 하고 유해균은 줄여야 합니다. 홍차 속에는 이러한 나쁜 균들을 살균해 주는 기능이 있어 장을 챙겨주고 싶을 때 즐겨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건강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있어 노화를 늦춰주고 심혈관 관련 질병 방지, 지방 분해 및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체중 감량에 이롭습니다. 이뿐 아니라 구취와 충치도 예방해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 실험에 의하면 꾸준하게 챙겼을 때 뼈와 관절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카페인

기본적으로 커피나 녹차, 홍차에는 Caffeine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홍차에는 흡수를 방해하는 테아닌, 카테킨 등의 물질이 들어 있어 동일한 양의 커피보다 실제로 몸에 흡수되는 양은 4~5배 적다고 보면 됩니다. 하루 적정량은 2~3잔이고 혹시라도 이에 예민한 편이라면 저녁 이후에 먹는 것은 삼가도록합니다.

2022. 10. 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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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사이버 특사입니다.


    홍차는 초록잎인 녹차를

    산화발효시켜 붉은색으로 홍색으로

    우러나게 만든 차로써


    몸속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력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있어서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


    2022. 10. 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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