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감사 과정에서 회계사가 문제를 놓치는 것을 막을 제도가 있나요?

회계사도 같은 회사를 오래 맡으면 익숙해져서 문제를 놓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 실제 감사에서는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한 제도가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승훈 회계사입니다.

    회계사의 "익숙해짐"은

    감사 독립성 이론에서도 다루고 있으며,

    외부감사법에도 이를 위해 여러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1) 주기적지정제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회사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은 일정 규모 이상의 비상장회사가 6개 사업연도 연속으로 감사인을 자유선임하면, 그다음 3개 사업연도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회계법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아야합니다.

    2) 담당이사 로테이션

    회계법인이 동일한 담당이사에게 한 회사의 감사를 계속 맡길 수 있는 기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일반회사:5년

    상장회사:3년

    3) 심리제도 및 금감원 감리

    감사팀 판단을 그 업무에 관여하지 않은 심리담당자가 검토하는 심리제도

    사후적으로는 금감원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재무제표감리 등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