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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너무 표독스러운 것 같아요;;

저도 인간이라서 드는 생각이에요…

제가 요즘 자연 다큐를 즐겨 보는데, 이 생태계에서 인간만 빠지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싶더라구요..

세상에 얼마자 지혜로운 동물이 많은데 인간이 활개쳐서 왜 걔네가 피해를 입어야해요?

걔네는 걍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건데 머리 좀 좋은게 뭐가 잘났다고 이미 존재하는 질서 위에 규칙을 세우고 법을 만드는건지;

솔직히 방구석에서 편히 생탸계 관찰하는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요..

여러분도 다큐 보면서 이런 생각 자주 하시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큐뿐 아니라 유투브로 과학이나 역사를 보면 인간은 정말 잔악하고, 광기에 어린 존재로 비춰집니다.

    고대의 메머드가 있던 시대에 인간의 사냥으로 메머드가 멸종했다고 하고, 대항해시대에는 어떤 섬에 존재하던

    새나 조류 동물을 학살해서 멸종시켰습니다.

    왕국의 왕의 왕관에 꼿혀있던 깃털 하나로 인해 그 새의 멸종이 결정되었죠.

    인간은 개개인의 개체는 별볼일 없지만 문명이 구축되고, 삶이 개선되어지면서 빈부의 격차 사회적인 격차 등의

    여러 시스템적인 면으로 인해 자연 생태계에서 벗어나 생물학적인 최고정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 1차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광기의 시대가 지배했었고, 지금은 생각보다 평화의 시대입니다.

    인간 측면에서요.

    최소한 세계대전 2번은 일어나도 이상할 거 같지 않는 물질적인 풍요와 갈등이 팽배해 있거든요.

    그럼에도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 다양한 생명체의 멸종만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과학적 역사적 입장에서는 기적이라고 봅니다. 인간은 원래 광기의 존재가 맞아요.

    갖고 싶으면 빼앗고, 나의 쾌락을 위해선 남들이 모르게 악랄하게 집요하게 파고드는 경향이 크니깐요.

    그래서 인류는 빙하기에서 살아남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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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그런 생각 자주 해요 ㅠㅠㅠㅠ

    진짜 인간들이 잔인한 행동은 그만 했음 좋겠어요.

    특히 애완동물 학대하는 사람들 진짜 참교육 받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네요^^

  • 맞아요. 저도 자연 다큐 보면 그런 생각해요. 특히 서식지 파괴, 기후 문제 같은 다큐는 인간이 유독 지독학 존재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 자연 다큐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 만합니다.

    다만 사냥과 다툼은 자연에도 늘 있는 일입니다.

    침패지 무리 사이의 싸움도 꽤 잔인한 편입니다.

    개미도 다른 무리와 싸우고 다른 종을 부리기도 합니다.

    인간이 다른 점은 그 힘이 훨씬 크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피해도 크고 부끄러움도 함께 생깁니다.

    반대로 규칙과 법을 만들어 서로를 지키는 것도 인간입니다.

    다른 종을 위해 보호 구역을 두는 일도 인간이 합니다.

    그러니 한쪽만 보시기보다 두 면을 같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무거우실 때는 다큐를 잠시 쉬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