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먼가를 기대하는건 무리겠죠?

요즘 첫째 아이가 피아노에 소홀히 하는 태도가 거슬립니다. 어렸을때는 피아노를 집에 와서도 치면서 연습을 했는데 지금은 그냥 학원만 다니는 수준입니다. 아이에게 먼가를 기대하지 말아야겠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무리하게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지만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은 필요합니다.

    어릴 때는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피아노를 치었지만, 지금은 학원만 다니는 것은 연령별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피아노를 왜 소홀히 하게 된 이유를 먼저 물어보고, 스트레스나 재미없음 등 진짜 원인을 파악하세요.

    기대보다는 '함께 듣는 시간' 만들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게 해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요하지 않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선택권을 주면, 오히려 스스로 다시 관심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기대를 하는 것 자체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기대가 아이의 의욕보다 앞서면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열심히 하지 않는 이유가 흥미감소인지, 다른 관심사가 생긴것인지 먼저 살펴보세요. '왜 연습 안하니?'보다 '요즘 피아노는 어떤 느낌이야'라고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