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멀미를 하는 걸까요??
대략 일주일 전부터 아이가 잠만 자면
35도 근처로 체온이 내려갑니다.
오랫동안 아이가 아파왔어서 그렇다고 병원에서
들었고요.
원래 차를 타면 노래도 부르고
말도 많이 했는데요 체온 내려간 그 다음날부터
차에 타는 거부감은 없는데 이동 중에
아이가 간식을 먹다가 멈추기도 하고
멍 때리기도 합니다.
귀지가 많아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양쪽 귀를 막고있기도 하고요.
식은땀도 가끔 흐릅니다.
말이 확연히 줄었고 얼굴에 웃음도 없습니다.
18개월 아인데요.
지금 몸이 좋지 않아서 그러는 걸까요,
아픈 이후로 멀미가 생긴 걸까요?
걱정이 조금은 덜어낼 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체온증이 계속되는 건, 한 곳의 병원만 다니기 보다는 다른 곳의 병원을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오랫동안 아파도, 저체온증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의학 전문의가 있는 아하 의료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 아이들이 차를 타면 멀미를 하는 것은 생물학적인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자리를 바꾸어서 태워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멀미를 하는 이유는 어지러움, 메쓰거움, 구토 등의 증상으로 몸은 가만히 있어도 시야가 움직일때 멀미가 나타납니다.
전정감각과 시각자극의 불일치 등에 의해 멀미가 나타납니다.
즉, 몸을 움직이거나 차를 타고 이동할 때 평형기관을 통하여 들어오는 여러감각이 과거 경험에서 예상되는 것과 다르다면 감각들이 통일되지 못하고 서로 충돌하면서 멀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정도면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듯 보입니다. 부모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경우 가장 가슴이 찢어집니다. 꼭 병원에 내원하시어 모든 증상들을 말씀해주시고 다시 행복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저체온이 오면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럴수있습니다
우선 체온이 평소보다 지속적으로 낮게 나온다면 병원에 한번 가보시는것이 좋으며
혈액순환이 되도록 마사지를 해주고 도움을 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전과 달리 평소의 컨디션이 아니라면, 큰 병원에서 검사를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식은 땀을 흘린다는 건, 몸이 안 좋아서 그럴 수 있으며, 양쪽 귀를 막는 다는 것은 귀가 아파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