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지나고 찬바람부는 가을로 넘어갈때 몸이 왜이렇게 피곤한건가요~??
늘항상 같은생활을 하는데 요시기가 항상 몸이나 마음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왜그런건가요~??
주변에 우울증 환자들이 많은데 그분들은 더욱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서요
날씨 영향을받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조량과 우울증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로감은 당뇨나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울증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무력감, 흥미감소, 죄책감,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불안증, 자살에 대한 생각 등이 있으며 간단한 우울증 척도로 그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즉시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 및 약물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우울감 회복에 좋은 것으로는 야외활동 및 운동,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등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리적으로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경우에도 시야로 들어오는 환경으로
인해 피로나 수면을 더 하게 되며 낮아지는 온도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고 활동이
감소하면서 활동 부족으로 인해서도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혹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환절기 알레르기 반응은 염증 반응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도
무기력을 느낄 수는 있지만 이를 질병으로 인식하지는 않으며 알레르기를 제외하고
치료제가 따로 있지는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피로감 및 기분 저하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날씨가 바뀌며 햇빛을 쐬는 양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우울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트레스 같은 환경적 요인, 뇌의 세로토닌 감소와 같은 유전적 요인이 있는데 과거에는 나누어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후생유전학 연구 발전으로 유전자 발현에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규명되면서 통합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즉 우울즈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더라도 좋은 환경이라면
유전자의 발현을 막을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을수 있는 것입니다.
일단 우울증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 흥미의 저하, 식요장애(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대식증, 폭식장애 등), 수면장애(불면증 혹은 과수면증), 자살에 대한 생각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그 외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 집중력 저하, 심각한 체중 변화, 만성 피로감, 두통, 소화불량 등을 겪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 약물에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갑상선 호르몬제제, 기분 안정제,
조현병 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에 관여 하며,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항우울제입니다.
심리치료: 정신치료에는 인지체계 교정을 위한 “인지치료” , 대인관계 기술을
위한 대인관계치료 반복되는 패턴의 갈등양상 이면에 숨은 무의식(잠재의식)의 문제를 분석하는 정신역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집단치료, 가족치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