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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낙타174
순수한낙타17423.02.08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강아지도 외출을 피해야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강아지에게 산책은 매우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래서 매일 나가고 있는데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걱정입니다. 강아지에게도 많이 안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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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당연히 미세 먼지 많은 날은 강아지한테 좋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아마 글쓴이 께서 품종은 써놓지는 않았지만, 대한민국은 소형견을 많이 키우기 때문에 소형견 기준으로 사람 보폭을 비교했을 때 거의 조깅하는 것 처럼 걷습니다. 그렇다 보니 산책 시 사람 보다 호흡을 많이 할 수 밖에 업습니다.

    그러면 흡입하는 미세 먼지도 사람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간혹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 뿐만 아니라 피부병, 그리고 눈 병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도 산책을 좀 쉬어야 겠지만, 미세먼지가 많은 날도 산책을 자제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호흡계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매연, 황사, 꽃가루 등 야외환경이 좋지 않다면 산책을 조금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호흡기계 약한 품종 (단두종)이거나, 알러지반응, 호흡기관련 질환 (감기, 폐렴, 감염 등)을 앓고 있다면 외출은 더욱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산책을 한 후에는 집에 와서 털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전후로 물을 많이 먹여주시고, 강아지가 피부나 눈에 염증이 없는지 잘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미세먼지때문에 받는 문제보다 산책을 안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더 심각하니 산책은 필수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등 환경 장애가 있다면

    산책의 횟수인 하루 2회는 지켜주되 산책의 총 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의 산책 기준 충족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