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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도아닌데그대를만날때면
공룡 둥지 화석이 발견되면서 일부 공룡이 새끼를 돌봤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배우는데, 파충류의 습성과 다르게 공룡이 어떤 방식으로 새끼를 양육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류경범 전문가
CELL
∙
대부분의 파충류는 알을 낳은 뒤 방치하지만, 일부 공룡은 현대의 조류나 악어처럼 둥지를 지키고 새끼를 보살피는 육아 습성을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아사우라'는 갓 부화한 새끼는 관절이 약해 걸을 수 없어 어미가 둥지로 직접 먹이를 물어다 주었고, '오비라프토르'와 '키티파티'는 깃털 달린 팔을 넓게 펼쳐 알을 감싸 안은 채 체온으로 알을 품는 포란 행동을 했습니다.
또 하드로사우루스류와 프로토케라톱스는 집단 번식과 공동 육아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처럼 성장할 때까지 무리나 어미의 보호를 받는 경우도 있었는데, 프시타코사우루스가 대표적입니다.
이처럼 공룡의 양육 방식은 파충류보다는 현대의 조류나 악어의 육아 방식과 매우 유사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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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수의사
프리랜서임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공룡은 대부분 알을 낳았고, 종에 따라 둥지 관리 방식이 달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공룡을 둥지에 알을 배열하고 체온 으로 품거나 주변 환경의 열을 이용했으며, 부화 후에도 새끼가 일정 기간 둥지에 머문 흔적이 발견됩니다 .특히 마이아사우라 같은 공룡은 새끼에게 먹이를 제공하거나 보호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다만 모든 공룡이 적극적으로 양육한 것은 아니며 종마다 차이가 컸습니다.
이중철 전문가
KISC
안녕하세요, 기억상실은공식인가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공룡은 종에 따라 단순히 알을 흙에 묻어두는 원시적인 방식부터 현대의 새처럼 둥지를 짓고 직접 알을 품거나 갓 태어난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먹이며 집단으로 보호하는 고도의 양육 행동까지 매우 다채로운 방식으로 새끼를 돌보았습니다.
특히, 마이아사우라나 오비랍토르류와 같은 공룡들은 새끼의 뼈와 치아 화석, 둥지 배열 구조를 통해 부모가 둥지에 머물며 헌신적으로 보살폈다는 결정적인 과학적 증거들이 명확하게 입증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