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파충류는 알을 낳은 뒤 방치하지만, 일부 공룡은 현대의 조류나 악어처럼 둥지를 지키고 새끼를 보살피는 육아 습성을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아사우라'는 갓 부화한 새끼는 관절이 약해 걸을 수 없어 어미가 둥지로 직접 먹이를 물어다 주었고, '오비라프토르'와 '키티파티'는 깃털 달린 팔을 넓게 펼쳐 알을 감싸 안은 채 체온으로 알을 품는 포란 행동을 했습니다.
또 하드로사우루스류와 프로토케라톱스는 집단 번식과 공동 육아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처럼 성장할 때까지 무리나 어미의 보호를 받는 경우도 있었는데, 프시타코사우루스가 대표적입니다.
이처럼 공룡의 양육 방식은 파충류보다는 현대의 조류나 악어의 육아 방식과 매우 유사한 부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