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고민상담

회사 생활

와일드한솔개190
와일드한솔개190

부모님덕에 취업을 했는대 인턴 후 잘린다면..

취준생이였는데 제가 원하는 직업군은 아니였지만 어쩌다보니 부모님덕에 생에 첫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예 모르는 분야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모르는게 많은 분야였습니다.(참고로 병원쪽 취업했어요..)

이번달이 입사한지 한달째인데 제가 다니는 곳에 사람이 구해지지 않아서 항상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예 모르는게 많았어서 외울것도 많고 해야할것도 많고 잘해야 할것도 많아서 입사한지 한달이 되었지만 아직도 느리고 헷갈리는것도 있고 그래서 어제 같이 일하시는 분이 저에게 아직까지 그러면 어떡하냐 혼 아닌 혼을 내셨습니다.

저희 팀원분들은 거의 부모님 뻘이셔서 계속 긴장하면서 일하고 있는데 만약 3개월 하다가 잘리면 어떡하나 걱정이네요.. 다른 팀원분은 이번달이 3개월째인데 다음달부터 안나온다고 저를 혼아닌 혼을 내신 분이 말씀하셨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ㅠㅠ

제가 성격은 급한데 행동은 약간 느리고 완벽히 적응하기에 시간이 좀 걸리는 사람인데 이런 제가 빨리 익숙해지고 잘해야하는데 어제 한소리 듣고나서부터 이게 나랑 맞는일인건가.. 아님 다른일을 찾아봐어하는건가 하는 생각과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ㅠㅜ

제가 해여할걸 안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게 노력한다해도 성장속도가 느린 사람이 있잖아요.. 그게 저인것 같아요 ㅠㅠ

제가 더더욱 노력을 하면 되겠지만 만약 인턴 후 잘리게 된다면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취업 연결해주신분과 저를 믿고 채용하신 분들께 넘 죄송한것 같아요 ㅠㅠ

아직 한달밖에 안되었으니 더더욱 많이 노력하고 연습하고 그러면 되는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일단 현재 일에 대한 부담감과 압박감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업무에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개인마다 속도나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천천히 적응해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변 동료분들의 조언이나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개선하려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만약 일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처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

  • 인턴 후 잘리게 될까봐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아직 입사한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만약 인턴 후 잘리게 되더라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으니, 지금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배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차분히 하시면 되세요 다 똑같을수는 없어요 누구는 빠를수도 있고 느리지만 더 꼼꼼하게 배워서 더 잘하시고 오래하시는 분이 계시는것도 사실이니까요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뭐든 천천히 꼼꼼하게 배워나가시길 바랄께요 그럼 주위분들도 칭찬을 하실거예요

  • 물론 가족의 권유 혹은 가족의 덕분에 취업을 하게 된것에 고마움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부담을 느끼기도 할 것 같습니다. 왠지 잘해내야만 할것같고 추천한 만큼 더욱 실망시키면 안되겠다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마음에 부담을 갖기 보다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좋을 듯 합니다.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노력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처음이니까 시간이 걸리는 걸거에요..ㅎㅎ

    너무 부담감 느끼지 마시고 조굼만 거 노력해보시길 응원할게요~ 잘 적응하면서 해내실 수 있을거에요!

  • 겨우 한달밖에 안지났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누구나 처음부터 일을 잘하진 않는다고 봐요. 모르는 것은 가급적 빨리 익힐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 그럼요~ 성격이 급하고 행동이 굼뜬 건 장점입니다 ~ 급한 일 일수록 돌아가라고 하잖아요~ 좋은 장점이니 힘내시고요~ 어려운 의학용어는 외우시고 계속 들으시면 귀에 익을 거고요~부족한 건 본인이 가장 잘아니까 자꾸 보고 배우는 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 익숙해 집니다~지금 일이 몸에 배지 않아서 그런거니까 그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겁니다 ~참고로 저는 성격도 급한데 행동도 급해서 손해를 많이 봅니다~🤣~기우내시고 행복하세요 ~^^😍😍😍🙏🙏🙏

  • 안녕하세요 이제 한달 되었는데 잘리는 거 걱정 하시는 거 보니 어느정도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거 같은데 만약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 하시고 그만 두시는 게 좋고 그게 아니고 나와 맞고 앞으로 잘 해보고 싶다면 잘리는 거 걱정 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 개개인 의사 전달 하는 방법이 다르니 지적이나 질책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렇게 막 자르는 회사는 엊ㅅ습니디. 그리고 바로윗선임이 퇴사하게되어서 혼낫다는건 그만큼 사람이부족하단 의미이므로 작성자분께선 잘릴위험이없어보입니다.

  • 질문자님처럼 혼자만의 사고로 스스로 갇히는 삶을 탈피하시고 본인의 본연의 위치를 감안하시고 낮추고 낮추어서 초심으로 돌아간 상황으로 리셋하시고 상사의 지적도 삶과 현재 나를 미래의 나를 위한 밑거름으로 거듭날수 있는 포괄적이고 긍정적인 능력치를 발휘하시면 부모님도 기뻐히시고 상사분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것 같고 애착을 가져주실듯 하네요.

  • 너무걱정 하지 마세요ㆍ무조건 회사에서 자르고 그러진 않을겁니다ㆍ필자는 마음이 여리고 착한 성품인것 같아요ㆍ성실히 일하면 그런일은 없을듯 합니다ㆍ만약에 잘리면 다시 다른 곳에 취업하든지 전문직으로 공부하면 됩니다ㆍ인생을 폭 넓게 생각 하세요

  • 직장이야 잘되면 아주 좋지안 그렇치 못한겨우도 많이 있지요! 부모님께 죄송히다기보다 더 좋은 직장을 구하겠다고 당당하게 말씀드리면 되지않을까요~~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없습니다 차근차근 배워 가시면 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면 실수할수있습니다 추천해주신분 입장도 생각하시어 항상 예의 갖추며 성실히 인턴과정 마치시길 바랍니다

  •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알아봅니다

    아직. 닥치지. 않는것에. 신경 쓰시지 말고

    매사.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래도. 잘린다면. 어쩔수 없겠조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늘. 살아 남습니다

  • 처음부터 완벽한 직장생활은 없습니다. 그게 업무일수도 있고, 사람과의 관계일수도 있고 신입사원에게는 모든게 새롭고 부딪치게 되는 어려뭄 입니다, 또한 3개월 퇴사 여부는 현시점에 알수 없고 본인 또한 결정할수 없는 상황으로 지금은 자기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필요없이 주어진대로 최선만 더 하시는게 답일듯 보입니다.

  • 이제 막 한달정도 되었으니 아직도 신입이고 배울 것이 많습니다.

    처음이라 낯설고 잘 외워지지 않겠지만 숙달이 되면 금방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성실하게 그리고 꾸준히 하다보면 전문가 될 껍니다.

  •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한달 되셨군요. 신입이면 실수도 잦을 수있고 못하는거 많을 수있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의 걱정은 소개시켜주신 부모님께 누가 될까봐 특히 염려가 더 크신것 같네요. 내 스스로 입사한 회사라면 회사와 안맞을때 까짓꺼 그만두지 뭐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만큼 쉽게 그만두는 것도 쉽지 않을거고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나한테 맞는 직업을 찾아 일을 하는 사람은 사실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는 일이 적응 되면 능숙해지실거에요. 그 기간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릴겁니다. 혼내시는 직원도 그걸 모르는건 아닐거에요. 빨리 업무에 적응하라는 취지에서 말하는 것일테니 염려하지마시고 일단 최선을 다해 업무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잘리는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거라 주변 사람들한테 원망을 듣지도 않을거고

    질문자님이 미암해야될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도중에 스스로 관둔다거나 하면

    소개해준 분한테도 부모님 한테도 원망 들어도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단은 열심히 인턴기간을 다 채우시는게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