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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매일 삶은 계란을 2개 이상 먹는데, 식초와 소금을 넣고 삶으면 찬물에 안 헹궈도 되나요?

고기를 매일 먹으라고 하는데 고기는 소화도 안되고 부담스러워서 계란을 매일 먹습니다.

거의 매일 삶아서 먹는데 계란을 삶을 때 껍질 잘 까지라고 식초와 소금을 넣는데 반드시 찬물에 헹궈야 하나요?

삶자마자 찬물에 담갔다 먹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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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snpark
    snpark

    안녕하세요
    식초와 소금을 넣어도 찬물에 담그는 것은 무조건 해야 돼요. 삶은 후 찬물에 담그면 계란 속 껍질 사이에 수증기가 식게 되고, 얇은 막이 수축되어 껍질이 훨씬 잘 버껴집니다. 소금이랑 식초는 계란이 터졌을 흰자를 빠르게 응고시키고, 그냥 삶았을 때보다 껍질을 더 잘 벗겨지게 도움을 줘서 넣는 것입니다.

  • 찬물에 행군다는 느낌보다는 찬물에 담궈 식힌다는 표현이 더맞는 말입니다.

    삶자마자 찬물에 담가 놓아 식혀 주고 껍질을 까셨다면 정석적으로 삶은 달걀의 후처리를 잘하신것이라 볼수있어요.

    소금과 식초를 넣어 계란의 껍질이 좀더 잘까질수있게 하신것또한 아주 능숙하시다는게 느껴지는데요.

    지금까지 하시던것 처럼 찬물에 빠르게 담궈 식혀주는것만 잘해주시면 문제 없습니다.

  • 삶은 계란을 먹는데에 있어 계란 삶을때 식초,소금 넣는 방법은 계란 껍질 잘 까지기 위한 흔한 팁입니다.

    특히 소금은 물의 끓는 점을 약간 오렬 계란 흰자가 빨리 익게 도와준다고 해요.

    식초는 계란 흰자의 단백질과 반응하여 껍데기가 갈라져도 내용물이 새는 것을 막아주구요.

    그런데 삶은 계란을 삶은 즉시 찬물에 헹구는 것은 껍질을 잘 벗기기 위한 매우 중요한 방법입니다. 식초나 소금 넣고 삶은 계란보다 그냥 삶은 후 찬물에 바로 담가 식힌 계란 껍질이 훨씬 더 쉽고 잘 벗겨진다고 합니다.

    찬물이 계란과 껍질 사이에 수축을 유발해 껍질 분리가 잘 되는거라고 해요.

  • 찬물에 헹구는건 껍질이 잘까지게 하려고, 담구는 과정이 있는거라 식초와 소금을 넣어서 하고 잘까진다면 넣지 않으셔도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