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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신비로운동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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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대출 예정인데, 이직/퇴사 타이밍 어떻게 해야…

안녕하세요, 부동산 잔금 대출 관련해 문의드립니다.

- 투자 대상: 평택 오션센트럴비즈 사무형 오피스텔

- 분양가: 2.7억

- 계약금: 10%인 2,700만 원 납부 완료

- 중도금: 시행사 통해 집단대출 무이자 진행 중 (부가세만 납부 후 조기환급 받고 있음)

- 잔금: 총 2.43억 예정

- 잔금 일부는 집단대출(기준금리 적용)로 충당 (몇프로까지 가능할 지는 모르겠음)

- 잔금 집단대출 금액 외 개인자금이 부족한 경우 개인대출 필요

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서울 중견기업 정규직 재직 중

2. 다만, 올해 10~12월 사이 퇴사 예정 (희망)

3. 내년 2월 잔금 시점에는 춘천 지역으로, 연봉이 더 낮은 회사로 이직할 가능성이 있음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4. 은행에서 대출 실행 시 재직 중이거나, 최근 3개월 재직증명이 필요하다고 들었음

👉 궁금한 점

1. 잔금 대출 심사 시점에 가장 중요한 기준이 현재 재직 여부인지, 연봉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2. 만약 제가 10~12월 사이 퇴사한다면, 내년 2월에 잔금 집단대출 실행 자체가 어려운지 알고 싶습니다.

3. 집단대출 외 개인대출로 보충 시, 무직 상태일 경우 개인 회사일 경우 적은 연봉일 경우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드는지 알고 십습니다.

2월에 잔금 대출을 받고 나서 이직하는 것이 유리할 것을 물론 알고있지만, 여러 이유로 12월 내에 퇴사 후 이직을 하고싶습니다.

답정너 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현실적이면서 도움이 되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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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출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대출 심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환 능력을 보게 디ㅗ기에

    가능하면 현재 정규직으로 더 좋은 직장 상황에서 심사를 받는 것이 좋기에

    저라면 그리고 가능하다면 퇴사 시기를 조금 조절해 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은 현재 회사를 다니는가와 작년 기준 소득액이 핵심이기 때문에

    대출을 예상하고 계시다면 대출 심사 끝나고 나서 이직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이직을 하면 심사하는 데 까다롭게 볼 수 있습니다. 심사항목에 기업에서 일한 연차 수도 해당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밑에 이제 결혼하시는 분들이나 예정자인분들에게 꼭 해주는 말이 있는데

    무조건 회사에 집 구매나 전세 대출할 때까지 버티라고 하고 있죠.

    생각보다 금리나 대출 한도에 영향이 가며 단 천만원 부족하여 못 받거나 여기저기 다른 곳에서 빌리는 것보다 나으니

    일단 버티시면서 받고나서 준비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 잔금 대출 심사 시점에 가장 중요한 기준이 현재 재직 여부인지, 연봉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A. 소득도 중요하지만 당장 재직중인지가 중요합니다.

    2. 만약 제가 10~12월 사이 퇴사한다면, 내년 2월에 잔금 집단대출 실행 자체가 어려운지 알고 싶습니다.

    A. 네, 만약 2월 잔금 집단대출 실행시 무직이라면 대출승인이 안나올 수 있습니다.

    3. 집단대출 외 개인대출로 보충 시, 무직 상태일 경우 개인 회사일 경우 적은 연봉일 경우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드는지 알고 십습니다.

    A. 무직이면 한도가 매우 줄어들고, 소득 수준이 낮아도 한도가 줄어드는데, 개인 회사 유무는 한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1. 잔금 대출 심사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재직 여부와 소득, 신용점수, 기대출 입니다.

      재직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2. 집단대출은 대출 승인과 잔금 납입시점의 재직 여부를 다 확인합니다.

      잔금 실행일에 재직 증빙이 어렵다면 실행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3. 무직 상태에서는 대출이 상당히 어려우며 연봉이 낮아지거나 근무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대출 실행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결국 소득 정도와 재직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것은 금융권인 은행에서의 심사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잔금시점에 퇴사를 한 상태라고 한다면 이는 대출심사가 통과가 된다면 한도가 축소될 수 있고、 그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대출심사의 통과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직이거나 소득이 줄어드는 경우에는 개인의 대출이 줄거나 대출의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기준, 아파트 등 주택 잔금대출을 신청할 경우 재직 증빙 서류는 사실상 필수입니다.

    가급적 재직 중 잔금 대출을 실행하는 게 좋습니다. 10~12월 퇴사 시 2월 중 잔금 대출 실행 시 은행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출 프로세스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작년 제 직장 동료가 해외 발령이 나서 본사 퇴직 후 해외 지사 재직으로 변경 하는 사이 담보 대출을 알아 보던 중 황당하게도 대출이 거절된 사례가 있기도 했습니다.

    심사 기준 및 서류 요건

    • 직장인
      재직증명서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은 기본 제출 항목으로 요구됩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도 인정하며, 소득증명과 함께 재직의 안정성을 심사합니다.

    • 사업자/프리랜서
      사업자등록증 및 소득금액증명원 제출 필수

    • 연금소득자/무소득자
      연금수급권자 확인서, 연금지급내역서, 소득없음 사실증명서 등 별도 서류 요구

    참고 사항

    • 재직증명서는 최근 1개월 이내 최신본이어야 하며, 심사기관마다 양식·기재항목이 다를 수 있음.

    • 소득증명서와 상호 보완적으로 요구되며, 안정적 상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핵심자료로 작용합니다.

    • 1년 미만 재직자, 신규 입사자는 급여명세표나 소속회사의 직인제출 등의 대체서류도 추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