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 때 대패삽겹과 우삼겹의 차이가 큰가요?

자취하면서 요리를 자주 해먹게 되는데 레시피에 우삼겹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소랑 돼지의 고기 맛이 당연히 다르겠지만 대패삼겹을 우삼겹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을 때가 많아서 그냥 대패로 대체해서 반찬을 해먹으려고 하는데 맛이나 신선도 유지 면에서 차이가 클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대패삼겹살과 우삼겹은 지방과 살코기의 조화 덕분에 볶음이나 덮밥 등 대부분의 자취 요리에서 서로 훌륭하게 대체될 수 있지만 소고기 특유의 짙은 고소함과 돼지고기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풍미 차이로 인해 완성된 요리의 전체적인 감칠맛 깊이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납니다. 조리 면에서는 대패삼겹살이 기름이 더 많이 나오고 익히면서 살짝 뼏뼏해지기 쉬운 반면 우삼겹은 진한 육향과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지만 기름기가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으므로 대패삼겹을 쓸 때는 기름을 약간 추가하거나 양념의 간을 조금 더 진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도 측면에서는 두 부위 모두 얇게 썰려 있어 공기 접촉면이 넓기 때문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기간이나 변색 누린내 발생 속도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대패삼겹살을 구매해 냉동 보관하며 양념 반찬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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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예, 대패삼겹살은 말 그대로 삼겹살을 얇게 썰은 것이고

    우삼겹은 돼지고기가 아닌 소고기를 얇게 썰은 것이기에

    고기의 종류 자체가 완전하게 다르게 됩니다.

  •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는데요

    먼저 큰 차이가 없는 경우는 조리할 때 양념이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특히 고추계열의 매콤한 양념류는 크게 차이가 드러나지 않아서 둘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반면에 간장 베이스이거나 거의 양념없이 소금 같은 걸로 간만 맞춘다면 차이가 큰 편인데요

    대패는 애초에 삼겹살을 얇게 저민거라서 훨씬 지방 맛이 많이 나고 우삼겹은 더 담백한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대패삼겹살은 바삭하고 고소한 돼지고기 고유의 담백한 기름맛이 특징이고 우삼겹은 소고기 양지와 업진 부위 특유의 훨씬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냅니다. 두 고기 모두 얇게 썰기 위해 급속 냉동 유통되는 특성상 육종 자체의 선도 차이는 많이 없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