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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그늘나비286
그윽한그늘나비28623.01.20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는 않습니다. 명절때마다 친가가 더 가기싫은데?

저도 벌써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습니다.

아직 부모님 살아계셔서 너무 고맙고 존경합니다만 자식들과의 관계는 소원한 편입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이 평생을 살아와서 그런지 따로 떨어져 산지 벌써 40년이 다되어가네요.

살갑게 해드리고 효도하고 싶어도 떨어져 산 세월이 너무 길어서 대면대면한 관계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1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나중에 후회하기보다는 오늘부터라도 부모님과 더 가까워지려고 조금씩 노력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연락도 먼저 해보고 더 자주 찾아뵈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믈리에입니다.

    가정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감정이라는게 워낙 미묘한 것에따라 차이가 많이나서 뭐라고 명쾌하게 답해드릴수는 없지만 결국 부모님 돌아가시고나면 다들 후회 하시더라구요 후회한 짓 하지말자고 스스로에게 되내겨보세요 조금 더 부모님께 다가가는데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하늘색장수풍뎅이152입니다. 가족끼리는 해결 못 하고 제 3자와 상담을 하던가 해결을 해야 합니다. 오래됐기 때문에요


  • 안녕하세요. 남다른고슴도치263입니다.....

    제 생각에는... 나중에 돌아가시면

    후회 하시지 않으시겠어요 ?

    살아 계실때 잘하는게 좋아요


  • 안녕하세요. 아이스티샷추가입니다.


    부모님은 자식을 낳아주신것 자체가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죠. 부모님께 조금만 더 마음을 열고 신경써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핏줄은 천륜입니다

    천륜은 그야말로 죽어서도 이어지는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사느라 힘들어 데면데면 했다면 60인 지금은 이제 뒤돌아볼때도 되셨네요

    나도 자녀가 있을텐데 그자녀들이 지금의 나와같다면 어떠실까요?

    사는게 힘들어 부모님을 데면데면 한다면ㆍㆍ

    아마도 어쩜 여기까지 부모님의 모든면을 학습했기때문에 이미 그러할지도 모릅니다

    천륜은 먹고살기 바쁘기전에 굶어도 같이 굶는 그렇지만 함께하는 존재이지 삶의 질의 정도에 좌우되는건 아니라 판단됩니다

    가장 소중한 마음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게 핏줄이라 생각합니다

    연초를 맞이하여 부모님을 찾아뵙기를 그리고 자주 소식을 묻는 자녀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때는

    정말 모릅니다. 가끔씩

    볼때마다 계속 계실거라고

    단정짓듯 생각을 하죠

    하지만 잡고있는 세월은

    그다지 길지 않으니 후회하지

    않게 좋은 낯으로

    뵈어야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