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으로 수년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청결하게 유지하더라도 발에 땀이 차고 잠시만 방심해도 재발하고 발톱 무좀이 없어지지 않네요. 심지어 다른 부위로도 전이되는데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바르는약과 먹는약의 꾸준한 치료로 호전이 될수있수있습니다.
하지만 치료과정이 길고 힘들어 중도포기가 많고 그러면서 재발이됩니다.
장시간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과진료및 상담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조갑백선(진균감염증)의 경우 연고는 해당부위에 잘 침투하지 못하므로 경구용 약제를 장복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해당 약물은 간독성 및 약물 상호작용이 있어 직접 내원하여 의사의 진료 및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 을 받으시고 처방이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를 하더라도 족부백선이 있는 양말을 분리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세탁을 할 경우 전염 혹은 재감염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족부백선을 일으키는 무좀균은 보통 60도 이상 뜨거운 물에서는 제거되므로 같이 세탁을 할 경우에 뜨거운 물로 세탁이 필요합니다. 따로 세탁을 하더라도 세탁 수거물 바스켓이나 다른 옷가지 등에 해당 균이 살아남아 전염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발톱 무좀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발톱 무좀은 거의 먹는 약으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먹는 약도 수개월이상 꾸준히 먹어야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먹는약이 간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어서 간수치를 확인하면서 복용합니다.
바르는 약을 사용해볼 수 있지만 완치가 거의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 나온 바르는 약(주블리아)은 경증 발톱무좀에서 완치까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완치율이 엄청 높은건 아니고 먹는약 보다는 떨어집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잘 안됩니다.
만약에 약물치료로 결국 완치를 못한 심한 무좀의 경우, 발톱을 갈아서 얇게 만들거나 뽑아서 제거하고 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최후에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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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발톱 무좀의 치료는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는 것과 약을 2~3주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6~8개월의 치료 기간이 걸립니다. 발 무좀 치료를 소홀히 한다면 진균이 발톱으로 번지게 되며 발톱 무좀은 내성 발톱으로 연결되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질문자분처럼 무좀이 계속 재발한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 후 발톱 무좀 치료제를 처방받거나 필요에 따라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무좀은 진균 감염 질환입니다.
발톱 무좀은 바르는 항진균제로 해결이 잘 안되고 먹는 약을 먹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형된 발톱이 돌아오지는 않고 깨끗한 새 발톱이 자라나올때까지 6개월정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무좀은 정말 해결되지 않는 난치병 같습니다. 물론 실제 난치병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치료를 잘 해도 재발을 잘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하셨던 것처럼 다시 발톱 무좀이 생기면 약물 치료를 6개월 이상 하고, 발톱이 깨끗해지면 계속 닦고 말리고 습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가급적 슬리퍼 신고 다니고 양말도 자주 갈아 신어야 하구요. 다른 방법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곰팡이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꽉막힌 신발이나 오랫동안 신발을 착용하시는 경우 습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무엇보다도 습한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근본치료가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주기적으로 발라주시고, 자주 발을 통풍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