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신장결석/혈뇨)소변검사 적혈구(RBC) 100-110 수치, 결석 배출과 연관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건선,신장결석

복용중인 약

오메가3 , 식도염약

[기본 정보]

• 성별/연령: 남성 / 40세

• 신체조건: 173cm / 65kg

• 기저질환: 왼쪽 신장 결석 (7mm 1개, 2~3mm 2개 있었음)

[질문 내용]

안녕하세요, 최근 건강검진과 개인 검사 결과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전문의 선생님의 소견을 여쭙습니다.

1. 소변검사 결과 변화 (RBC 100-110)

3월 11일 검사에서는 신사구체여과율(GFR)이 90이었으나, 3월 30일 재검사에서 적혈구(RBC) 수치가 100-110으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당일 소변 색은 진한 누런색이었고, 검사를 위해 물을 거의 마시지 않은 극심한 탈수 상태였습니다. (참고로 오늘 다시 확인한 소변 색은 매우 맑고 하얗습니다.)

2. 신장 결석의 변화

기존에 왼쪽 신장에 7mm 1개와 2~3mm 2개의 결석이 있었는데, 30일 초음파 검사 결과 2~3mm 결석 2개가 사라지고 7mm 1개만 남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기타 컨디션

최근 몇 달간 숙면을 취하지 못할 정도로 피로도가 높았으며, 이번 검사에서 간 수치(ALT 49)와 중성지방(214)이 기준치보다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궁금한 점]

1. 일시적 수치 상승 가능성: 사라진 2~3mm 결석들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요로에 상처를 내어 RBC 수치가 일시적으로 100-110까지 치솟을 수 있나요?

2. 탈수의 영향: 검사 당시 소변이 극도로 농축된 상태(비중 >1.025)였는데, 이것이 혈뇨 수치를 실제보다 더 높게 나타나게 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3. 재검사 시점: 현재 소변 색이 다시 맑아졌는데, 수치가 안정화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언제쯤 재검사를 받는 것이 적절할까요?

4. 결석 관리: 남은 7mm 결석이 현재 혈뇨의 지속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지, 향후 관리 방향이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소변검사에서 적혈구 100에서 110 수준은 분명한 혈뇨에 해당하지만, 전체 검사 맥락을 보면 사구체 질환보다는 요로계 원인, 특히 기존 신장결석과 연관된 출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백뇨가 뚜렷하지 않고 신기능도 안정적이며, 최근 초음파에서 작은 결석 두 개가 사라진 점은 실제로 결석 이동 또는 배출이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2에서 3mm 크기의 결석은 자연 배출되는 경우가 흔하며, 이 과정에서 요관이나 신우 점막에 미세 손상이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혈뇨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결석 이동 시기에 적혈구 수치가 수십에서 수백까지 상승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현재처럼 결석이 사라진 시점과 혈뇨가 증가한 시점이 맞물리는 경우에는 이 기전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검사 당시 탈수 상태였던 점도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변 비중이 높은 농축 상태에서는 동일한 출혈량이라도 적혈구 수치가 더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탈수만으로 이 정도 수치 상승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실제 요로 출혈이 있었고 여기에 농축 효과가 일부 더해졌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현재 남아있는 7mm 결석은 자연 배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크기이며, 위치에 따라 지속적으로 점막을 자극해 간헐적인 혈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 없이 혈뇨만 반복되는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므로, 향후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

    재검사는 수분 상태가 정상화된 이후, 대략 3일에서 7일 사이에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때 혈뇨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일시적 결석 관련 출혈로 판단할 수 있고, 반대로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결석 외 원인에 대한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39.33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