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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는 대장내시경을 하라고 하는데 왜 하는 건가요?

나이
53
성별
남성

50대는 대장내시경을 꼭 하라고 말합니다. 꼭 대장내시경을 해아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장내시경은 왜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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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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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50대 정도 되면 대장내시경을 해서 용종이나 선종들을 제거해야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남성의 경우 만 45세 이후 부터 대장암의 발생률이 증가하며 분변 검사만으로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대체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추후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종성 용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대장내시경 검사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아래 그림에 보시듯 국가에서 시행하는 암검진상에 만 50세 이상에서 대장암 검진이 시작됩니다. 

    이 나이부터 대장암 발병이 증가하기 때문이겠습니다. 

    국가검진상에는 내시경을 바로 하는건 아니고 분변잠혈검사를 매년 하고 여기서 출혈이 확인되면 내시경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환자분들이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조금 더 안전하게 직접 눈으로 점막을 살펴보는 내시경을 바로 시행하시고 있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정현 의사입니다.

    국가암검진에서는 50대 이상 국민의 경우 분변잠혈검사를 먼저 진행한 후 이상 소견이 있을 때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해 드립니다.

    하지만 개인의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또 가족력 등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분의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자에게 맞춰 득과 실을 따져 어떤 검사를 진행할 지 의사와 상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대장암 같은 심각한 질환에 대한 선별적인 검사가 가능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선별적인 목적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50대에 대장내시경을 권장하는 주요 이유는 대장암 조기 발견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 가능성이 높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전암 병변인 폴립을 발견하고 제거할 수 있어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다른 소화기 질환도 진단할 수 있어 전반적인 대장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요합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50대 정도에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흔해서그렇습니다.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꼭 반드시라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통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있고, 50대 이후부터 그 가능성이 높아지니 국가차원에서 조기 검진을 위해 권고하는것입니다. 대장내시경으로는 대장의 전반적인 질환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50대가 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장하는 이유는 주로 대장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과 직장을 직접 검사하여 작은 용종이나 초기 암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 내에 있는 선종성 용종에서 시작되며, 이러한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이러한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은 출혈, 염증, 기타 대장 질환을 발견하는 데도 유용합니다.

    50대는 대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특히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다른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의사는 더 일찍 검사를 시작할 것을 권장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50대 부터는 대장에 용종이나 악성 종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제거나 치료가 용이한데 커지거나 진행이 되어서 발견하면 예후가 좋지 않기때문에 1~2년단위로 검사 해주는게 유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50세가 되면 대장내시경을 꾸준히 받아보시라는 이유가 궁금하시군요. 말씀하신대로 특별한 가족력이나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50세부터 5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고, 대장내시경은 초기 단계의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훨씬 쉬워지고 생존율도 크게 향상되므로 검사를 꾸준히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