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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1004
행복한100424.04.08

발톱이 살을 파고 드는데 너무 힘들어요

나이
40
성별
남성

엄지발가락이랑 새끼 발가락 발톱이 자꾸만 끝부분이 살을 파고 드는데요 계속 반복이 되니까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이런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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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일반적으로 자극이 되지 않게 편한 신발을 신고, 많이 걷지않고, 필요시 항생제 등을 사용하면서 경과관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호전이 없고 증상이 심하다면 발톱의 일부를 잘라내는 시술도 고려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내성발톱으로 인한 문제가 의심되는데, 반복적으로 문제를 유발한다면 말씀하신대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은 발톱 주위 연조직에 만성적인 압력과 자극을 가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합니다. 내향성 발톱은 대개 보존적 치료로 관리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재발이 잦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발톱 깎는 방법 교정 (발톱을 일직선으로 깎고, 너무 깊게 깎지 않기)

    2. 압력 완화를 위한 폼 패드나 실리콘 스페이서 사용

    3. 염증 완화를 위한 국소 항생제 or 스테로이드제 도포

    만약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잦은 재발로 고통받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발톱 일부를 제거하는 쐐기 절제술, 발톱 모매를 제거하는 발톱 모매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or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형외과 방문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 저는 발톱이 파고들기 전에 날이 휘어있는 손톱깍기를 이용해서...

    - 조금씩 제거하는 방법을 쓰긴 합니다만 (집에서)

    - 상처 등의 가능성이 있어 추천드리긴 애매하네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내향성 손발톱은 손발톱과 살 부분이 만나는 곳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잘못된 손발톱 관리로 인해 발생하며, 손발톱을 너무 깊게 깎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손발톱이나 그 조각이 살 속으로 파고들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통증은 가벼울 수 있으나, 심한 경우 발걸음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내향성 손발톱의 주요 원인으로는 손발톱을 잘못 깎거나 바깥쪽에서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발톱 무좀이나 꽉 조이는 신발을 오랫동안 신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화나 비만으로 인해 발톱의 형태가 변형되는 경우에도 내향성 손발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내향성 손발톱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생 부위의 열감, 통증, 부어오름 등이 있습니다. 주로 발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엄지발가락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약간의 빨갛고 부었을 수 있으며 가벼운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심해질 경우 진물이 나며 발톱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향성 손발톱의 진단은 대부분 임상적 특징만으로도 가능하지만, 필요시 검사실 검사나 조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가벼운 경우에는 수술 없이 솜뭉치나 치실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때는 국소 마취 후 파고든 손발톱을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하는 등의 수술을 시행합니다. 심한 염증이 있을 경우 항생제 치료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내향성 손발톱을 방치할 경우 통증으로 인해 걷거나 운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2차 감염 질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 관리 시 피부와의 접촉을 조심하고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이 좋으며, 청결을 유지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발에 압력을 가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특히 당뇨병 환자는 발생 가능성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 내성발톱은 발톱에 발생하는 물리적, 그리고 화학적인 자극과 충격과 같은 원인들에 의해서 발톱이 손상을 받게 되고 그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나고 살 안으로 파고들고 자라나게 되면서 그로 인해서 통증과 염증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내성발톱과 관련하여서 발톱이 자라날 때마다 깎아주면서 관리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성발톱은 그러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내성발톱을 확실하게 치료를 하길 위해서는 정형외과에서 국소 마취를 하고 간단한 수술적 치료를 하여서 치료하여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였음에도 골치 아프게 재발이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