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건강검진 혈액검사 음주 영향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9월 초에 검사하고 AST ALT 도 올라가고 GGT는 639가 나왔습니다.

7주 정도 아예 금주 및 체중감량하고 동네 내과에서 혈액검사했는데 모든 수치 정상(GGT 47) 나왔습니다.

기념으로 어제 맥주 4캔 정도를 먹고 잠들었는데(절주 각오함) 오늘 아침 같은 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 재검사를 빨리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3일 뒤인 이번 주 금요일 오전으로 잡았습니다.

GGT가 47이었고, 해당 병원에서 제시하는 정상 상한치는 54입니다.

3일 전 음주로 인해 금요일 예정된 검사 결과에서 비정상으로 나올까 걱정됩니다. 완벽한 건강 회복 결과를 원했거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직은 정확한 판단은 어렵기는 하나 음주하면 바로 올라가기는 합니다. 4캔이면 적은 양의 음주는 아니거든요. 3일 뒤에는 아마 높게 나올 것 같기는 한데..검사를 우선 해 봐야겠지요.

  • 안녕하세요.

    한 번의 음주만으로 GGT가 반드시 다시 비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아니에요. GGT는 당일 음주량을 바로 반영하는 검사라기보다 반복적인 음주나 간·담도 상태에 따라 변하고, 회복도 수주에 걸쳐 나타날 수 있어요. 7주 금주 뒤 47로 정상화된 점은 좋은 신호지만, 금요일 수치가 정상일지까지 보장할 수는 없고 AST·ALT 등도 함께 확인해야 해요.

    검사 전까지는 추가 음주를 피하고, 검사 안내에 금식이나 약 복용 관련 지침이 있으면 그대로 따르세요. 검사 때 어제 맥주 4캔을 마신 날짜와 양을 의료진에게 알려주시면 결과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돼요. 3일 뒤 검사가 음주 영향을 완전히 배제하는 시점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한 번의 음주가 GGT를 크게 올린다고 미리 단정할 수도 없어요.

    이번 검사에서 수치가 높더라도 곧바로 간 손상이 재발했다고 결론 내리기보다는 이전 결과와 음주 이력, 다른 검사 항목을 함께 보세요. 결과가 다시 높거나 걱정이 남으면 담당 의사와 재검 시기 및 간 초음파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지 상의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