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대학병원 두 곳 내원 후 ais 및 mia 판독 소견 확인 했는데요
2차 로컬 내원 후 3차 대학병원 두군데 내원 후 두개의 대학병원 재판독 결과 초기암 소견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결절 사이즈 좌하엽(LLL)7mm ggn인데 이 상태로 추적만 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조직검사등 뭔가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해도 될까요 다른 것도 아니고 시한폭탄 달고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해서요
안녕하세요.
현재 좌하엽 7mm 크기의 GGN(ground glass nodule)에서 AIS (상피내암) 및 MIA(최소 침윤선암) 초기암 소견을 두 곳의 3차 대학병원에서 재확인하셨다면, 매우 이른 단계의 페암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추정됩니다.
7mm GGN 은 영상 검사상 매우 작은 결절로, 이 경우 일반적으로 추적관찰 ( 정기적인 ct 촬영 )을 우선 권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크기가 1cm 미만이고, 성장 속도가 느리거나 변화가 없는 경우에는 조직검사나 수술보다 경과관찰이 우선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AIS, MIA 등 초기암 소견이 명확하다면 환자의 나이, 전신상태, 가족력, 흡연력, 결절의 위치와 모양, 성장 양상 등 여러 임상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적극적 조직검사를 고려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존재합니다.
조직검사는 암의 확진과 치료 방침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상 소견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환자와 의료진이 충분히 논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음이 불안하다면, 현재 상태와 향후 위험도에 대해 담당 전문의와 적극적으로 상담하시고 필요시 조직 검사 또는 수술적 치료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3차 대학병원 두 곳에서 초기암 소견이 확인되셨다니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현재 좌하엽에 7mm 크기의 GGN(간유리 음영 결절)이 있다고 하셨네요. 이러한 경우 종종 경과를 지켜보며 추적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는 병변의 성장 속도를 관찰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질문자분께서 우려하시는 만큼 마음의 안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원하신다면, 조직 검사와 같은 방법을 고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문의하셔서 현재 상태에 대해 더욱 자세하고 개인적인 상담을 받아보신다면 조금 더 명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7mm GGNs (Ground Glass Nodules) 크기의 결절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성장하는 특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 추적 관찰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추적 관찰만으로 충분한지에 대한 불안감이 클 수 있다는 점도 이해가 되구요
이와 관련하여, 조직검사나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하여 초기 암 관련 판독을 받으셨고,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정확한 의견을 묻고, 검사나 다른 치료적 접근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결절이 계속 커지거나 의심되는 부분이 있으면, 조직검사나 다른 검사들을 통해 명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고, 이와 같은 상황에서, 현재 담당 의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당신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