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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가재2
기막힌가재222.04.25

종아리에 쥐나는 원인은 무엇이고 이럴 때 어떻게 처치해야 할까요?

나이
51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최근 들어 자다가 왼쪽 종아리의 근육이 뭉치면서 너무 아파 잠에서 깨네요.

어렸을 때 자주 쥐가 난 경험은 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거의 없었는데 최근에 왼쪽 종아리만 쥐 나는게 반복되다보니 겁이 나네요.

따로 운동을 한다거나 크게 다른 행동을 하지 않은것 같은데 쥐가 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또 쥐가 날때는 어떻게 처치해야 할까요?

그리고 쥐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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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쥐는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탈수가 된 경우,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드물게는 다음과 같은 질환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하지 혈관의 동맥 경화 등으로 인해 혈류가 저하된 경우, 다리와 발에 쥐가 나는 것과 같은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 혹은 척추관 협착증에 의해 다리로 가는 요추 신경근이 압박되는 경우, 종아리 등의 부위에 쥐가 날 수 있는데, 오래 걷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이 몸 속에 부족할 때 쥐가 날 수 있는데,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로 인해 이러한 전해질이 줄어드는 경우 몸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처치가 다르지만 쥐가 나면 근육을 이완시키고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면 도움이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혹시 낮에 오랜 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것은 아닌지요? 보통 낮에 다리 근육에 무리를 하게 되고,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밤에 쥐가 잘 생기게 됩니다. 단순히 혈액 순환의 문제라 보기는 어렵지요. 만약 낮에 무리를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다리 근육을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풀어주시고 주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종아리 쥐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영양 부족, 설사나 과민성 방광, 카페인 과다 섭취, 과음 등으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 불균형 상황일 때,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도 미네랄이 수분과 함께 배출되어 신경 전달을 방해하므로 가 날 수 있다.

    종아리가 났다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이 어렵다면 발끝을 천천히 얼굴 쪽으로 구부려 종아리 근육을 늘리는 것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을 이완해줬다면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천천히 마시지를 해준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근육 안으로 혈관이 지나가는데 평소에 스트레칭을 잘 하지 않으면 근육의 긴장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발생했을때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하지 정맥류와 같은 혈액 순환 장애, 과사용으로 인한 근육의 과긴장,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경련, 허리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 주행 과정에서 발생한 신경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흉부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되겠으며 디스크 탈출이나 주위 조직으로 인한 신경 눌림이 의심된다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영양 부족, 설사나 과민성 방광, 카페인 과다 섭취, 과음 등으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 불균형 상황일 때,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도 미네랄이 수분과 함께 배출되어 신경 전달을 방해하므로 가 날 수 있다.

    저도 인턴시절에 과한 스트레스때문에 자다가 쥐 많이 낫는데요

    물 충분히 드시고, 운동 스트레칭 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다리 운동 (발꿈치들고 일어나기) 많이 해주시고

    주무시기전에 막대기나 페트병같은걸로 잘 풀어주세요

    쥐날때는 천천히 다리 근육을 늘려서 풀어주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한 근육에 과도한 힘을 주다보면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힘을 주지 않았는데 반복적으로 쥐가 나는 경우는 허리 디스크 탈출증, 대사장애(저-고칼슘혈증, 저마그네숨혈증이나 갑상선 기능이상, 당뇨 등), 하지불안증후군(특이 취침시 통증 발생)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허리에 대해서 진료를 하는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쥐가 자주나는 증상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건강의 특별한 문제가 있거나 이상 소견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자주 날 경우 몸의 전해질 불균형 등에 의한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피 검사에서 전해질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