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주식앱은 자주 들어가지 말라는 걸까요?
주식어플에 자주 접속하면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단순히 거래를 안 하고 어플만 들어가는 것도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앱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식앱에 너무 자주 들어가게 되면 매도 타이밍을
잘못 맞출 수 있게 되기에
너무 자주 보는 것을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앱을 자주 들여다보면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단순히 '거래를 많이 하지 마라'는 뜻을 넘어, 인간의 심리적인 요인이 투자 성과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하는 말입니다. 앱만 자주 들어가 본다고 해서 직접적인 수수료가 나가는 건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을 높이기 대문에 그렇습니다. 인간은 이득보다 손실을 훨씬 더 강하게 느낍니다. 주식 앱을 자주 들여다보면 단기적인 주가 하락을 더 자주 목격하게 되고, 이 손실에 대한 고통을 피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주식을 팔아버릴 유혹을 느끼기 쉽습니다. 이런 매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개 최악의 시점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손실을 확정 짓게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앱에 접속했단 것을 이유로 수익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심리적 문제인데요. 아무래도 자주 보게 되면, 하락이나 상승에 반응하게 되는데
조금의 상승에도 매도하고 싶어지고, 하락에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에 장기투자를 하려고 했어도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거나,
굳이 보지 않았다면 팔지 않을 가격, 사지 않을 가격에 매매를 하기도 합니다.
이에 자주 보지 말고 본인이 세운 원칙을 지키라는 의도로 하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앱에 자주 들어가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가령 단타를 하려고 할 경우에는 빠른 반응을 위해서 확인을 해야 하지만,ㅡ 그것이 아니라 중기나, 장기로 보는 종목은 또는 물린 종목은 쉽게 주가가 변동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신경을 쓰지말라는 의미에서 주식앱에 자주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토대로 어플을 자주보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발생할 수 있따는 것을 완만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자꾸 보게 되면 매매하고 싶어지는 심리가 강해지게 됩니다. 어플을 자주 본다면 작은 등락에도 흔들려서 불필요한 매매 충동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단타를 하게 되고 수수료 증가 + 타이밍 미스로 수익율이 하락하게 됩니다. 또한 장기 흐름을 보지 않고 뉴스, 차트, 호가창에 몰입하면서 감정적 대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앱을 자주 들어가지 말라는 이유는, 단순히 거래를 하지 않아도 잦은 확인 자체가 심리적으로 불안과 조바심을 유발해 결국 비합리적인 매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매일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는 투자자는 단기 변동에 민감해져 손실을 볼 확률이 높아지고, 장기적으로는 수익률이 오히려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 자주 확인하는 습관이 도파민 보상회로를 자극해 투자 중독이나 불필요한 비교심리를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됩니다. 결국, 시장의 단기 움직임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차분히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래를 안하고 들어가기만 하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러지 말라는 사람들의 말은 그렇게 자꾸 접속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매수를 하게 되기에 그렇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백화점, 마트 자주가면 물건을 사고 싶고 실제로 사기도 하듯이 주식 앱도 자꾸 들어가서 이 주식 올라가는거 저 주식 떨어지는거 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앱을 자주 접속하면 수익률이 떨어진다고 하는 이유는 잦은 확인이 투자자의 불안감과 충동적 매매를 유발해 비합리적이고 투기적인 거래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앱의 편리함은 거래 빈도를 높이고, 단기 시세 변동에 과도하게 반응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