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루에 가장 길게 뛸 수 있는 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최근 UMTB라는 대회도 열렸고, 기안84님이 예능 프로그램들을 보면 극지방에서 그리고 사막에서도 마라톤을 하던데요...

사람이 하루동안 뛴다면 얼마 만큼 멀리까지 뛸 수 있을까요?

이러한 도전을 한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울트라 마라톤이 그런 대회 아닌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간이 하루인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뛸 수 있는 가장 긴 거리는 약 320킬로미터 입니다. 이 수치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서 수립된 공식 세계 기록입니다. 2022년 리투아니아의 울트라 마라톤 선수인 알렉산드로 소로킨이 24시간 동안 달리는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하루 동안 총 319.614킬로미터를 달리며 인규 역사상 가장 긴 거리를 뛴 남자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거리는 일반적인 마라톤 풀코스인 42.195킬로미터를 하루 만에 7번 넘게 연속으로 완주한 것과 같습니다. 여성의 하루 최대 주행 거리 세계 기록은 2025년 영국의 사하 웹스터가 세운 278.622킬로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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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맞아요. 울트라 마라톤이 바로 일반 마라톤(42.195km)을 넘어서는 장거리 달리기예요.

    사람이 하루에 뛸 수 있는 거리는 개인차가 엄청 큰데, 대략적으로 보면

    보통 사람이 무리해서 달리면 20~40km 정도도 상당히 힘든 수준이고, 훈련된 마라토너라면 하루에 50~100km 정도를 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울트라 마라토너 중에는 **100km, 160km(100마일)**를 하루 안에 완주하는 선수들도 있고, 더 극단적인 경우에는 24시간 동안 계속 달려 200km 이상 기록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하루 동안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느냐"와 "하루 종일 계속 달릴 수 있느냐"는 다르다는 것이에요. 100km를 넘으면 계속 뛰기보다는 걷기와 달리기를 섞으면서 체력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막이나 극지방 같은 곳에서 하는 대회는 거리뿐만 아니라 더위·추위·탈수·지형·수면 부족까지 겹치기 때문에 일반적인 도로 울트라마라톤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극단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보면 24시간 달리기 대회가 있는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하루에 300km를 훌쩍 넘는 거리를 이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하루에 달릴 수 있는 거리는 단순히 "100km가 한계" 같은 식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아요.

    개인적으로 일반인이 도전한다면 하루 50km만 해도 엄청난 거리라고 보면 됩니다. 100km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도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