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심심하게 하는것or주말마다 놀러다니는것
어떤게 정답인걸까요? 한편으로는 아이를 심심하게 해야 놀줄안다고 하고, 한편으로는 시간있을때 함께 할 수 있을때 놀러다녀야 한다고 하구요. 어떤게 맞는걸까요? 성향마다 다른걸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 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 함께 놀이하는 시간이 필요로 하구요.
더나아가 바깥활동을 하는 시간도 필요로 합니다.
이 모든 것이 공존할 때 부모님과 아이들의 사이의 거리는 좁혀지고. 즐거운 추억과 기억이 생겨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극단적으로 선택하기 보다는 적절하게 섞는게 좋은 거 아닐까요?
"심심하게 해야 놀 줄 안다" 라는 것 보다는 아이에게 노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 놀러 다녀야 한다" 라는 것도 오히려 아이에게 피곤함만 줄 수 있습니다.
매주 다니는 것 보다는 아이도 조용히 혼자 노는 시간과 나가서 노는 것의 균형 잡힌 놀이를 맞춰 추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는 '심심한 시간'과 즐거운 외출'모두 중요합니다. 심심함은 창의력과 자율 놀이를, 외출은 경험과 가족 유대를 키워줍니다. 아이 성향과 가족 상황에 맞게 균형 있게 섞어 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둘 중 어떤 것이 좋은지에 대한 정답은 사실 아이의 성향과 가족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심하게 만드는 것으 ㄴ아이가 스스로 창의적으로 놀거나 자기만의 시간을 갖게 도와줄 수 있지만
너무 자주 심심하게 만드는 것은 아이가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주말마다 외출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은 아이에게 사회적 경험과 기억을 많이 남길 수 있지만
지나치게 자주 외출하면 아이가 바쁜일정을 따라가기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함께 놀아주고 여행 및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갖게 되며 사회성이 발달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이 옆에 있어도 아이와 놀아주지 않고 아이 혼자 놀 수 있는 시간을 너무 많이 줄 경우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주말에 아이와 함께 야외로 놀러 가세요
안녕하세요.
그래도 주말마다는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놀러다니는 경험이 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스로 노는 것도 한계가 있고 특히나 요즘 아이들은 노는 방법도 잘 모르는 세대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그리고 보호자님이 함께 놀아주면서 시간을 보내주시면, 즐거운 추억이 쌓이고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