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철로에 불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는데 왜 그런건가요??

가끔 보면 철로에 불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는데 왜 그런건가요?? 어떤 이유에서 하는거 같은데 굳이 철로에 불을 붙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자35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철로에 불을 붙이는 건 보통 레일을 일부러 데우는 작업인데요.

    겨울철에 레일이 너무 수축하면 이음매가 벌어지거나 선로 상태가 불안정해질 수 있어서,

    열을 줘서 길이와 장력을 맞추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즉, 정말로 '불에 태운다'라기보다 금속 레일의 온도 변화를 조절하는 현장 작업에 가깝습니다.

    철은 온도에 따라 길이가 변하므로, 너무 차가워지면 다시 적정 상태로 맞춰야 하는데요. 반대로, 여름에는 레일이 과열되어 팽창하거나 휘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을 뿌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철도 현장에서는 계절에 따라 레일을 데우거나 식히는 식으로 온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즉, 철로에 불을 붙이는 이유는 선로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온도 보정이랍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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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철로에 불을 붙이는 걸 아마 영상으로 보셨을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철로에 불을 붙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철로에 불을 붙이는 이유는 극단적인 한파가 오는 지역에서 철로가 얼어붙거나 변형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불을 붙이곤 합니다. 이는 미국의 시카고에서 올린 영상 때문에 유명해지긴 했지만 모든 국가에서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속의 경우는 온도가 낮아지면 부피가 줄어들게 되는데 영하 20도 이하가 되면 너무 수축하여 철로가 연결된 부위의 틈이 벌어져서 탈선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선로를 변경하는 지역에서 철로가 연결된 부위가 많은데 이곳에서 탈선을 막기위해 열을 통해 강제적으로 철을 열팽창 시켜 탈선을 막는 방법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