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점막이 약하다는 정의.......
흔희들 병원에서 선생님들께서 위거
약하다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위축위염이 아니어도 위점막이 약하다라는게
정의 내려질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위점막이 약하다는 표현은 위장이 본래의 보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꼭 위축성 위염과 같은 판정을 받지 않더라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성적인 자극이나 스트레스, 약물 복용, 식습관 등이 위점막의 방어 기전을 약화시켜 점막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음식물이나 위산에 의해 위벽이 더 쉽게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점막의 상태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식습관을 조절하고 위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를 피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임상적으로 위점막이 약하다고 말할 때는 위산이나 음식, 약물, 자극 등에 쉽게 위점막 충혈이나 미란, 점막 부종 등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증상은 반복되지만 명확한 병리적 이상이 없을 때에도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이 없더라도 내시경 소견이나 호소하는 증상, 약물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임상적으로 위점막이 약하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위점막이 약하다”는 표현은 정확한 의학적 진단명이라기보다는, 의사들이 임상적으로 환자의 위 상태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는 포괄적인 표현입니다. 이는 내시경 소견상 뚜렷한 궤양이나 심한 염증은 없지만, 위점막이 얇아져 있거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쉽게 상처나 염증이 생기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를 의미할 수 있죠
이런 경우 위축성 위염이 아니더라도, 약한 산에도 위가 쓰리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등의 기능성 위장장애 또는 만성 미세염증 상태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즉, 위축성 위염이 없어도 “위점막이 약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고, 이는 위산, 음식, 스트레스 등에 위가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불편감을 자주 호소하는 경우를 포함합니다. 위점막 보호를 위해선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위점막 보호제 복용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필요 시 위 내시경으로 점막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위가 약하다"는 표현은 다소 애매하게 들릴 수 있으며, 특정 상황을 정의한다기 보다는 현재 상태를 전달하기 쉽게 표현한 것으로 생각하는게 좋겠습니다.
위축성 위염이 아니라도 위 점막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위의 소화 기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