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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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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이 아닌 배당금만을 주는 주식은 없는건가요?

배당락이라는것은 배당금으로 나온 금액을 주식의 가격에서 빼앗아 가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는데요 배당금을 지급하면 주식에서의 금액을 빼가지 않는 주식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배당락이라는 개념이 왜 존재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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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락은 배당금을 지급한 후 주가가 그만큼 하락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배당을 받은 만큼 주가에서 그 가치를 차감하는 것입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면 기업 자산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주식 가치도 반영되어 하락하게 됩니다. 배당락이 존재하는 이유는 배당금이 지급되면 회사 자산이 줄어들고 그만큼 주주들이 받는 배당금이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주가가 유지되는 주식은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주가 하락은 배당금이 기업 자산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반영하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다만 일부 경우에는 배당락 이후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기업의 실적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 만약 해당 주식의 적정 주가를 시장에서 10,000원으로 판단한 주식이 있습니다.

    배당으로 4% 정도를 준다고 하고 오늘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면 하루만 투자에도 4%를 받을 수 있는것입니다.

    그렇기에 해당 기업의 주가는 적정 주가인 10,000원에서 4% 보다는 살짝 작은 3% 정도 내외로 주가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10,300원 정도가 되고 다음날 300원이 빠지면서 적정주가가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락은 배당기준일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배당락 이후에는 배당 권리를 얻을 수 없어 그 시점에는 주가가 떨어지는데, 배당락 없이 배당금을 주는 주식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락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신듯합니다.

    배당금을 지급할 때 주가에서 해당 금액을 빼지 않는 주식은 없습니다.

    배당락은 주식의 가격에서 배당금만큼 차감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배당금은 회사의 자산에서 나가는 것이므로, 그만큼 회사의 가치가 감소합니다.

    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는 주주와 그렇지 않은 주주 간의 형평성을 위해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쉽지만 배당락은 존재할 수 밖에 없기는 합니다. 기업이 배당을 주게 되면 현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주가는 빠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요. 다만 이를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가 핵심입니다. 흔히 말하는 명품 배당주들은 이를 빨리 회복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배당락이 아닌 배당금만을 주는 주식은 없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없습니다.

    배당을 하면 전일 종가에서 배당금을 차감한 금액이

    배당락일에 수정주가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주식은 없습니다.

    배당금을 준다는 것 자체가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기반으로 주는 것이기에 이를 지급하면 회사의

    자금이 줄어드는 등 한 것이기에 주가가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락은 배당받을수 있는 기준일 지나서 배당금이 확정되면, 팔아도 배당금 받았을 수 있으니까 파는 사람들이 있어서입니다. 배당금만 노린 매매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때 주가가하락하곤 합니다. 반드시는 아니고요.

    시장에서도 파는게 대충 배당금주는 정도의 순자산이 줄어드는 만큼 반영될때가 많은데, 이걸 개념적으로 배당금주는 만큼 순자산 줄었으니 배당락일에 주가 뺐어간다라고도 합니다.

    근데 가격은 시장참여자가 팔고말고에 따라 달려있지 꼭 그만큼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유상증자도 보통 악재로 받아들여 증자한 금액정도 만큼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장이 나름 정보를 반영하는거죠. 근데 이것도 꼭 이렇게 되리란 법은 없기 때문에 해당 기업의 전망을 보고 접근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한만큼 배당락일에 주가가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가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며, 배당락일이 되면 매도자가 더 많고, 매수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배당락일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진 날을 의미하며, 배당 기준일 하루 전날을 배당락일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배당락이라는 개념은 배당을 위해 투자했던 자금들이 다시 이탈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 개별 주식의 경우 배당락만큼 정확하게 항상 떨어지지 않고 해당 주식의 뷰를 향후에도 좋게 본다면

      배당락이 없이 넘어갈수도 있으며 특히 분기배당이나 월배당 처럼 잦은 배당을 하게 되면

      배당락의 규모도 적습니다

    • 이 배당락이 있는 이유는 해당 전일 까지는 배당에 대한 권리가 있었고 락일에는 해당 주식을 매도해도

      권리는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금을 바로 다른 곳에 투자하려는 심리도 작용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락은 특정 주체가 빼앗아가는 것이 아닌,

    배당기준일 이후 배당이 확정되어 기존 보유자들이 매도하면서 주식가격이 빠지는것입니다.

    배당금만 주는 것임에도 자연스레 발생하는것이 배당락입니다.

  • 배당락은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주식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주당 1,000원의 배당금이 지급되면 배당락일에 주가가 1,000원 정도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주가가 하락하지 않는 주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배당금은 회사의 자산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 자산이 줄어들면 그만큼 주가도 하락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