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식에서 술이나 물 마시기, 성희롱을 강요하니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저는 참고로 남자이며 그렇게 어리지는 않은 직원입니다. 대략 1개월 전 이야기인데 아직도 속상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술을 전혀 못 마시기에 거의 항상 회식자리에서도 구석을 차지하는데요. 문제는 누가 저를 챙겨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먹으면서 시간이 지나길 기다라는 건데 자꾸 일부 선임(여성)이 남들은 술 마시는데 너는 물이라도 많이 마시라고 하면서 글라스잔에 있는 물을 다 마시라고 하고 자꾸 러브샷, 포옹을 하자고 합니다. 물론 회식이 밥만 먹는 자리는 아니라지만 이건 친목의 수준을 넘어서 남이 싫어하면 하지 않아야 하는데 러브샷, 포옹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남/녀)한테도 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특별히 문제제기를 안하니 힘드네요. 같은 사무실이라 이걸 공론화(신고)시키면 저를 문제 일으키는 직원으로 생각할까 걱정되는데 어떻게 하죠?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술 못마시는 사람이 술자리에 앉아 있기는 정말 고역입니다.

    그런데 회식자리에서 선임(여성)이 남들은 술못마시는대신 글라스잔에 있는 물이라도 마시면서 분위기를 맞추라하고, 자꾸 러브샷, 포옹을 하자고 하면 정말 난감하겠습니다.

    이건 성희롱문제도 되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잘 감당하고 오히려 즐기는 분위기인데

    문제삼기도 그렇네요. 기회를 봐서 그 선임여성에게 조용히 의사표시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이런상황은 굉장히 불편할수있겠네요...

    다른 선임분께 상담을 해보거나 직접적으로 그 상사에게 말하는게 좋겠네요

    심하면 이직을 고민해보시는게 어떨까싶네요

  • 요즘도 음주나 기타방법을 강요하는 회사가 있나봐요! 불편하시면 처음부터 단호하게 강하게 거절하셔야 할거밉니다. 안그러면 갈수록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그냥 받아들이니 다른 사람도 당연히 받아들이다는 착각에 하는 행동으로 본인이 무엇을 잘못하는지 모르는겁니다.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분위기 상 그러지 못 한 상황이 더욱더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하는 행동입니다. 회식 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공론화 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다음부터는 회식 참석 안 한다고 하세요 이유를 물으면 전에 있었던 일을 말하고 참석 안해도 됩니다.

  • 직장 분위기를 보시고 잘 판단파시길 바래요ㅠㅠ 저라도 어려울 상황으로 보이나, 회식자리에서 살짝 정중하게 거절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ㅜㅜ

  • 내가 그 정도 일을 참고 다녀야 할만큼 그러한 가치가 있다면 견디어 낼 것은 견뎌야 합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오잖아요 적당하게 선을 긋고 적당하게 받아 주는 것도 살아가면서 유도리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그만두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이 모양으로 살고 있습니다

  • 자신의 의사를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농담으로 "나는 물만마실게요"라고 말해보세요.

    또는 선임에게 조심스럽게 "이런 건 좀 불편해요"라고 이야기할수도 있어요.

    다른 직원들도비슷한 기분일 수 있으니

    조금씩 용기를 내어보는것이 좋습니다

  • 이거 성히롱 신고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녹음이나 시시티비 녹화본을 챙겨두세요.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도가 지나치네요. 노동부에도 신고 가능합니다. 요즘 시기가 어느시기인데 저런 행동을 합니까 글쓰다가 저도 열받네요

  • 이상황은 분명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그 선임에게 직접적인 대화로 불편함을 표현하세요. 만약 해결되지 ㅇ낳으면 인사팀이나 상사에게 상담을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