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는 우화 후 몸이 충분히 마르고 날개가 굳으면 바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특히 빛이나 먹이를 찾아 주변의 다른 나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밤새 이동했을 수 있습니다. 실제 대부분의 매미는 우화한 자리를 빠르게 벗어나는 편입니다.
물론 포식자에게 잡아 먹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새의 경우, 매미를 잡아 둥지로 가져가거나 안전한 다른 곳에서 먹기 때문에 그 자리에는 흔적이 남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땅에 떨어졌을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흔적조차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는 이동했거나 다른 포식자에게 잡혔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다른 나무로 날아갔을 가능성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새와 같은 포식자에게 잡아먹혔을 가능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