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급성기에는 장을 쉬게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식욕이 없으면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분 보충은 필수입니다. 물을 소량씩 자주 마시고, 가능하면 전해질이 포함된 이온음료를 물에 희석해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미음, 쌀죽, 맑은 국물 정도는 통증이 줄어들면 소량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 삶은 감자처럼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음식도 회복기에 적합합니다.
피해야 할 것은 커피, 우유, 술,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찬 음식입니다. 설사가 멎고 복통이 줄어든 뒤에 식사를 천천히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복통이 심하거나 탈수 증상, 혈변, 고열이 동반되면 다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