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쇼그렌질환자는 면역저하자인가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쇼그렌 항체가 있어서, 약을 복용중에 있습니다.
이번 4차 코로나 추가접종 관련해서, 면역저하자는 4차 접종을 권유한다고 하는데요..
쇼그렌에 해당하는 증상 (건조증) 은 없는데, 항체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4차접종 해당자일까요?
뉴스에 보면, 이식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먹을경우라고 되어있는데,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지 않는다면 4차 추가접종을 안해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쇼그렌증후군은 면역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가 아니라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반응에 의해 본인의 신체에 질병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4차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아닙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으시다고 해서 면역저하자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을 저하시키는 스테로이드나 휴미라와 같은 약물들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약물들을 복용하고 있다면 면역저하자에 해당하고 면역억제제가 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어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지 않는다면 추가 접종을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쇼그렌 증후군만 있는 경우, 4차 접종에 해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시는 약 중에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드시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나이가 50대 이하인 경우 역시 4차 추가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정부에서 발표한 4차 접종 대상자에 해당하는 면역저하자 및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 일차(선천)면역결핍증 : 항체결핍, 디죠지 증후군(DiGeorge syndrome), 비스코트 올드리치 증후군(Wiskott–Aldrich syndrome) 등
-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부스터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상황이 아니라면 쇼그렌 증후군은 면역저하제 해당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으며 4차 접종이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면역저하자의 범주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일반적인 감염질환에 취약하다고 이야기할 수 없으며 4차접종 대상자에 해당하더라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충분히 거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자가면역질환자라고 모두 4차 접종 대상은 아닙니다. 뉴스기사를 인용하면
면역저하자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면역결핍증(항체결핍 등) △HIV 감염 환자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를 받는 경우 등이 해당되는 것으로 되어 있답니다.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이 아니라면 해당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