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잠잘때 입안이 바짝바짝말라요~
밤에자다가 입안이 말라서 자주물을마셔야되요 입을벌리고자는게아닌대 혀가 하얗게바짝말라 수분이없어요 입천장도그렇구요 건조해서 그런가하고 방에 물을떠다놓고자도 효과가없구 창문을열어두고자도 똑같애요 날이추워지면서부터 그런거같은대 이유가뭘까요?혹시 무슨병은아니겠조?치료법이나 예방법좀알려주세요 낮에잘때는 안그런거같은대 밤에만 이런현상이 있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입으로 숨을 쉬어서 그렇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주무시던가 아니면 가습기를 틀고 주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침 생산을 증가시키는 약물에는 세비멜린, 필로카르핀이 있습니다. 세비엘린의 주 부작용은 메스꺼움입니다. 필로카르핀의 주 부작용으로는 발한, 홍조, 희석료의 다량 배출(다뇨) 등이 있습니다.
무가당 액체를 조금씩 자주 마시고 자일리톨이 함유된 껌을 씹으면, 침 분비 자극에 도움이 됩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하이드록시에틸셀룰로오스, 또는 글리세린이 함유된 비처방 일반 의약품을 통해 부족한 침 분비량 보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셀린을 입술과 의치 아래에 발라 건조함, 갈라짐, 쓰림, 구강 내막 외상 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냉풍 가습기는 수면 중 증상이 가장 악화되는 구강 호흡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철저한 구강 위생은 필수입니다. 양치(일반 또는 처방받은 불소 치약 사용) 및 치실 사용은 규칙적(수면 직전 포함)으로 하고, 불소 구강 청결제나 젤을 매일 사용합니다. 칼슘과 인산염이 함유된 새로운 치약이 또한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방적 치아 관리 및 플라크 제거를 위해 치과에 이전보다 더 자주 내원해야 합니다.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정에서 불소를 사용하기 위해 본인 치아에 맞게 제작된 틀에 처방받은 치약으로 채워서 착용하는 것이며, 특히 밤에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틀을 사용하지 않고 치아에 처방받은 불소 치약을 바르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치과의는 일년에 2-4차례 불소나트륨 바니시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당이나 산이 함유된 식품 및 음료, 건조 식품, 매운 음식, 지나치게 차거나 뜨거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특히 수면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당류는 피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말씀하시는 밤에 잠을 잘 때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은 특별히 병적인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주변 환경이 건조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침 환경을 가습기 등으로 습도를 유지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으로 비강으로 호흡이 불가능한경우 입을열고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등으로 알레르기를 조절하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건조한 날씨, 낮은 습도로 인하여 입안이 마를수 있습니다. 또는 입을 벌리고 자는 수면 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당뇨 등으로 인하여 입안이 건조해질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당뇨와 같은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낮에는 괜찮고 밤에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실내 습도와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가습기를 쓰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실내 습도가 괜찮다면 코골이가 있어서 구강 호흡을 하는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