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vs DNA 백신 중화항체 형성율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뭔가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중화항체 형성율이 높은데 비해 DNA 백신은 중화항체 형성율이 낮다고 하던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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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혜은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사의 백신을 mRNA 코로나 백신을 말씀하시는거죠? 화이자 모더나 사의 백신중에도 DNA 백신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mRNA 백신도 DNA 백신과의 차이를 여쭤보시는것 같습니다. 이 둘의 중화항체 형성율의 차이는 항원을 전달하는 기전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mRNA 백신이 더 뛰어나고 차세대 백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DNA 백신은 3세대 백신이라 불리며 코로나 균등의 특정 항원 단백질 유전자를 가진 DNA 를 백신으로 만들어 주입하기 때문에 유전자 백신으로도 불립니다. 반대로 mRNA 백신은 4세대 백신이라 불리며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mRNA 메신저 리보핵산을 투입해 바이러스를 둘러싼 쇠뿔 모양 돌기인 항원을 채내에서 미리 만들도록해 면역을 생성하는 방식 입니다.
mRNA 방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만 파악하면 설계와 생산이 빠르기 때문에 각광받는 방식이고 DNA 백신보다 빠르게 면역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DNA 백신은 채내에 들어가 mRNA 만들도록 새포핵에 자리를 잡는 시간이 필요한데 mRNA 방식은 mRNA 를 직접 주입하기 때문에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항원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중화항체 형성율이 높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