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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득세 야당의 타임라인 알고 계시는분?

최근에는 보궐 선거한다고 조용해졌는데... 금융투자소득세 야당의 타임라인 알고 계시는 분 있을까요? 오늘 대통령도 금투세 폐지 좀 하라고 또 이야기했는데... 서로 합치가 안되는 상황이라 의미도 없겠지만... 그래도 금투세는 어차피 유예나 폐지인데... 왜 이렇게 시간을 끄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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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의 폐지 혹은 유예에 대한 논의는 여야 간 첨예한 이슈입니다. 야당이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을지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현재 여론과 경제적 환경을 고려하면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폐지나 유예에 따른 장단점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금투세 폐지

    장점:

    • 투자 심리 개선

      금투세가 폐지되면 주식 시장에서 세금 부담이 줄어들어 투자자들이 더 활발하게 거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 시장 유동성 증가

      세금 부담이 사라지면 거래 빈도가 증가하여 시장의 유동성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의 활기를 도울 수 있습니다.

    • 해외 자본 유치

      해외 투자자들도 세금 부담이 줄어들면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어, 외국인 자본 유입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점:

    • 세수 감소

      금투세 폐지로 인해 정부의 세수가 줄어들어 다른 재정 수단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특히, 금투세는 고소득 투자자에게 주로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폐지하면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가 줄어드는 불평등 문제도 제기될 수 있습니다.

    • 소득 불평등 심화

      금투세는 투자소득에 대한 과세이므로, 이를 폐지하면 자산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소득 불평등 문제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금투세 유예

    장점:

    • 경제 상황에 맞춘 탄력적 대응

      현재 글로벌 경제 불안과 금리 인상 등의 요인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금투세 시행을 유예하면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경제 회복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정책 안정성

      금투세 유예는 완전 폐지보다 덜 급진적인 조치로, 정부가 재정적인 여유를 확보하는 데 시간을 벌면서, 동시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점:

    • 정책 불확실성

      유예 결정은 장기적인 계획 없이 임시적인 해결책으로 비춰질 수 있어, 투자자들이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세금 도입 필요성 연기

      유예가 계속될 경우, 결국 세금을 도입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그때는 더욱 강력한 반발이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당의 입장 전망:

    야당은 정치적 상황에 따라 금투세 폐지 혹은 유예를 주장할 수 있지만, 완전 폐지보다는 유예 쪽으로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여론의 반응을 고려해 점진적인 조치가 더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예되거나 폐지되는 것인데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을 끌지 안 끌은지는 본인들이 알겠지요 솔직히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주가 조작이 연루되어 있는 사람 대통령이 금투세 폐지를 하라는 말이 됩니까 주가 조작 막자고 금투세 하는 건데 말입니다. 유예나 폐지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가가 아무렇지않죠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투세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야당의 지도부에서 결정하여야할 것이며

    아무래도 10월 중에는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으나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현재 야당이 다시 시간을 끄는 이유는 지금 어떤 결정을 해도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 원래라면 극적으로 유예나 폐지를 발표하며 당의 이미지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쓰려 했지만

      지금은 완전 독박을 쓸 위기이기 때문에 다른 이슈가 부각될 때 빠르게 처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아니라면 지금 시간을 끄는 이유는 결국 시행쪽으로 가닥을 잡아놓고 지지부진하게 시간만

      끄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반 지지자들은 내부의 타임라인은 가늠하기 어렵고 왜 이렇게 시간을 끄는지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여론 살피면서 폐지 또는 유예로 갈 것 같긴한데 또 12월에 결론 내겠다고도 하고 있으니 투자자, 증권실무자 다들 너무 답답한 마음입니다.

    주식 시장의 개선보다 득표의 유불리를 너무 따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 안녕하세요.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민주당 내부에서도 조율이 되지 않아 결국에는 당 지도부에 결정하라고 넘겼는데요.

    당 지도부도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리스크가 달라지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마 빠른 시일내에는 결정을 못하고 계속 시간만 끌고 갈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융투자소득세 야당의 타임라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이는 야당 지도부가 아닌 이상 정확한

    타임라인을 알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여야 간 입장이 엇갈리면서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촉구했지만, 야당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합의에 이르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금투세는 주식이나 펀드 등 금융 자산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 과세하는 제도인데, 투자 활성화와 세수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 사이에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금투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도 경제 상황과 투자 심리를 고려해 유예나 완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여당은 금투세가 투자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며 폐지나 장기 유예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 차이로 인해 최종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금투세가 일시적으로 유예될 가능성이 크지만, 정치적 합의가 이루어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 저도 예상이기는 합니다만 재보궐 선거가 끝나면 본격 논의가 시작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선거가 끝난뒤로 미뤄놓은것같습니다.

    다만 시간이 얼마없다는것을 알기에 선거끝난뒤에 빨리 논의를 시작할것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여부는 현재 여야 간 큰 쟁점 중 하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금투세 폐지로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시장 불안 요소를 제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에서는 이 문제를 부자 감세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야당은 금투세 폐지에 즉각적인 합의보다는 시간을 두고 검토 중이어서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방침은 사실상 유예로 보여지지만, 야당 대표 이재명 의원이 보궐선거가 끝나고 나서 당론으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