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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수입을 할때 가장고려해야될 사항이 뭐가있을까요?

기계에 들어가는 스프링을 수입을 할때 고려해야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수량이 많아서 한국에서는 단가 맞추기가 힘들어서 수입을 생각중입니다.

요즘 물류비도 많이 비싸다고 하는데, 뭔 자구책을 만들려고 노력은 해 봅니다만 뜻대로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그래도 국산이라고 생각을 하고 사용을 할려니 마진폭은 줄고 직원들은 불만이 쌓이고 이리저리 힘드네요..

코로나라도 좀 없어지기를 기대하며 질문을 드려봅니다.

무역전문가나 동종업계의 종사자님들의 고귀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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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홍재상 관세사
      홍재상 관세사
      예슬사랑관세사무소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계나 스프링 업계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물품을 수입하시고자 한다면, 해당 물품의 품질과 그에 대한 가격이 고려대상 1순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이 높다면 품질이 좋고, 가격이 낮다면 품질이 낮은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한다면, 어떠한 정도의 품질과 가격대의 상품을 고를 것인지, 어떠한 좋은 생산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인지를 고려하여 업무를 진행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철강으로 만든 스프링의 경우 일반적으로 기본관세 8% 및 부가가치세 10%를 적용받으며, 어떤국가에서 수입하는지에 따라 FTA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지창규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스프링을 수입하는데 통관 및 관세분야 업무 종사자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아무래도 최대한의 비용절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종류의 스프링인지 확인이 필요하나 통상 스프링의 기본 수입관세율은 8%입니다. 여기서 제조국 및 수출국이 어디인지에 따라 FTA 관세율 수준이 상이합니다.

      통상적인 스프링을 중국에서 수입하여 한중FTA를 적용하면 2.4%관세율이며 아세안국가에서 수입시에는 0%관세율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각 국가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세율 수준이 각각 상이하기 때문에 동종동질의 스프링이라면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국가의 제조자와 거래를 하시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운송비나 기타 단가 부분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이후에도 스프링 수입관련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