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에 있어서 달러가 올라가게 되면 수입을 하는것이 많이 힘드나요?
안녕하세요. 며칠 전 티비를 보다가 수입을 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데 요즘은 달러가 올라서 수입하는것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 달러가 올라가면 동등하게 사야하는 제품도 가격이 오르니까 많이 힘든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동일한 달러 금액의 수입을 위해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게 되어 수입 원가가 증가합니다. 이는 수입 원자재를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나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원자재를 전량 수입하는 정유업계, 철강업계 등의 경우,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구매 비용이 증가하여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강달러 현상이 이루어지면 수입물가는 계속적으로 올라가게 되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강달러 현상이 이루어지면 서민경제는 소위 힘들어진다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무역을 하는데 있어 대부분 기축통화인 미 달러화로 거래를 하게 되는데 환율이 많이 오르게 되는 경우 수입자 입장에서는 달러로 지불해야하다보니 금액에 대한 부담이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애플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의 경우 미국에서 달러 금액은 고정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경우 환율이 상승할 부분을 감안하여 국내 판매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아이폰 프로의 경우 상당히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수출자의 경우 단순히 놓고 보면 환율이 오를수록 외화대금을 수출하는 달러금액에 대해서 환차익이 커지게 되므로 환율이 높을때는 수출이 수입보다 훨씬 이득이 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