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은 도데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집에 나방이 돌아다닙니다.

큰 녀석은 아니고 손톱보다 작은 크기인데.

예전에 자주 출몰해서 보관중이던 곡물을 다 버리고나니 한동안 안보였었는데.

또다시 출몰하네요.

도대체 어디서 알을 까고 번식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손톱보다 작고, 곡물을 버리면 잠잠했다가 다시 나타나는 걸 보면 거의 화랑곡나방(곡식나방)이에요. 쌀, 밀가루, 시리얼, 건면, 견과류, 말린 과일, 심지어 반려동물 사료나 라면스프 속에서 알을 까고 애벌레로 자라다 나방이 됩니다.

    곡물을 버렸는데 또 나온다면 원인은 둘 중 하나예요. 아직 못 찾은 감염원이 남아 있거나(밀가루, 오래된 시리얼, 견과, 강아지 사료 봉지 안쪽), 다 자란 애벌레가 식품을 떠나 벽이나 천장 모서리, 서랍 틈으로 기어가 고치를 튼 경우입니다.

    이렇게 잡아보세요. 첫째, 의심 식품을 전부 개봉해 거미줄 같은 실이나 애벌레가 보이면 폐기하세요. 둘째, 남길 식품은 지퍼백 말고 딱딱한 밀폐용기에 옮기세요(애벌레가 비닐은 뚫습니다). 셋째, 선반과 서랍을 비우고 모서리, 틈새를 뜨거운 물과 식초로 닦으세요(고치가 틈에 숨어 있어요). 넷째, 월계수잎이나 페퍼민트를 선반에 두면 기피 효과가 있습니다. 다섯째, 성충이 계속 보이면 페로몬 끈끈이트랩으로 추가 산란을 막아주세요.

    살충제를 뿌리는 것보다 감염원을 찾아 없애는 것이 핵심이에요. 근원만 제거하면 대개 2~3주 안에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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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마 쌀벌레나방을 이야기하는것 같습니다.

    쌀 속에 알을 낳고 조그만 구더기가 되었다가 나방으로 변합니다.

    보관해 놓은 쌀이나 집안구석 어딘가에 쌀이 떨어져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쌀을 보관할때는 반드시 밀봉이 필요합니다.

  • 혹시 회색 가까운 작은 나방이었나요? 좀나방 이나 화랑곡나방 같은데요. 좀이 옷감이나 직물에 서식하다 나방이 되어 집안에 날아다니는거 같습니다. 화랑곡나방 걔네는 쌀이나 애벌레 때 마른 식물성을 먹다 나방이 되어 날아 다닙니다. 마른 과일 껍질도 먹습니다. 집에 옷장이나 이런 곳에 좀약 벌레 퇴치 약을 두시고 쌀 관리가 잘 되있는지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