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과일 껍질중에 가장 흔하고 좋은

귤이 제철입니다.

겨우내 집이 건조한데

그냥 두시면 알아서 잘 마릅니다.

귤피는 맛이 달고 성품이 온합니다

귤피를 진피라고도 하며

오래 묵을수록 약성도 좋아지고

맛도 더 매워져요.

세상사 살다보면 참 기가 차고 기가 막히는 일을 많이 겪게됩니다.

이럴때 막힌 기운을 돌려 홧병을 예방해주는 것이 바로 귤피입니다.

사진중에

시꾸무리한

곰팡이도 설어있고

자연발효된 저것이

상품(上品)입니다.

또 수박 껍질로 이뇨제로 많이 씁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도하윤 한의사입니다.

껍질로 쓸 수 있는 약재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진피는 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고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복부팽만, 트림,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헛배가 부르고 나른한 증상, 대변이 묽은 증상을 치료합니다.

해수, 가래를 없애주고 이뇨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너무 과용하게 되면 건조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우 한의사입니다.

대표적으로 귤껍질 (진피)가 있습니다. 진피는 소화를 잘되게하고 막힌것을 뚫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귤을 깐것을 그대로 쓰지않고 일정시간 말려야하는 등 중간과정을 거친후 약재로 쓰입니다.

또한, 무조건 다 쓰는것이 아닌 그중에서도 유효한 성분이 일정비율이상 있는 경우에 사용합니다.